【 청년일보 】 경북 김천시는 유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유학생 A(22·여)씨와 호주 유학생 B(33)씨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B씨도 같은 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가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2명의 확진 판정에 따라 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