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2.6℃
  • 맑음강릉 27.0℃
  • 맑음서울 21.9℃
  • 맑음대전 22.4℃
  • 맑음대구 23.3℃
  • 맑음울산 23.6℃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25.0℃
  • 맑음고창 21.7℃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20.3℃
  • 맑음보은 20.6℃
  • 맑음금산 22.3℃
  • 맑음강진군 24.0℃
  • 맑음경주시 24.6℃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OK저축은행, 차세대금융시스템 구축 나서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 우선협상자로 선정
디지털환경 대응 및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 목표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해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반영해 유연한 확장 및 조합이 가능한 고성능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통합 고객정보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플랫폼 기반 구축,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OK저축은행은 그룹 IT시스템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 차세대시스템의 방향성과 적용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OK저축은행은 새롭게 구축되는 차세대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및 영업채널을 확대하고, 기업금융(PF·자금)관리 강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신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해 블록체인 기반 통합인증 시스템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디지털금융 통합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고, 유닉스-리눅스(Unix-Linux)서버 구조를 채택해 안정성까지 고려한 IT인프라를 설계에도 나선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전 직원의 디지털 마인드 내재화는 물론 모든 업무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의 오픈 API를 연계해 수신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보완한 모바일금융플랫폼 ‘OK모바일뱅킹’을 선보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