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10.7℃
  • 서울 9.1℃
  • 구름많음대전 10.2℃
  • 대구 13.6℃
  • 흐림울산 16.1℃
  • 구름조금광주 12.2℃
  • 구름많음부산 19.3℃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4.2℃
  • 흐림강화 7.7℃
  • 흐림보은 10.6℃
  • 흐림금산 10.0℃
  • 맑음강진군 13.0℃
  • 흐림경주시 15.6℃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최대 1억8천만원 지원' 서울 "도시재생 희망지 6곳 선정"

 

【 청년일보 】 3일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 시작 전에 지역 주민들의 준비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희망지 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희망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희망지는 ▲ 동대문구 용신동 ▲ 중랑구 면목본동 ▲ 관악구 대학동 ▲ 도봉구 도봉1동 ▲ 강서구 화곡2동 ▲ 중구 다산동으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교육,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공모로 접수한 10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서류심사·현장실사·발표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으며, 사업 기간은 12개월이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희망지 지원금을 최대 1억8천만원으로 늘렸다.

 

주민 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 교육, 지역 조사와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파견 등 기존 사업을 지속하고, 지역의 인문·사회·역사문화자원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희망지 사업을 2016년 19곳에서 시작한 이래 2017년 32곳, 2018년 15곳, 지난해 10곳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