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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34명·교원 12명 확진...전국 학교 885곳 "등교 불가"

 

【 청년일보 】 교육부는 8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13개 시·도 885개교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날 815개 학교에서 등교가 중단되며 지난 9월 18일(7천18곳) 이후 80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뒤 하루 만에 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706곳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날부터 18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고 경기 양평군 학교 69곳도 이날부터 11일까지 원격 수업을 시행하는 등의 여파로 등교 중단 학교 수가 크게 늘었다.

 

등교 중단 학교를 시·도 별로 보면 서울이 748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89곳, 전남이 7곳, 부산·울산 각 6곳 등이었다.

 

한편,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학생 누적 확진자는 1천605명으로 집계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 3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신규 확진 학생 34명 중 지난 5일 확진된 학생이 3명, 6일 확진된 학생이 9명, 전날 확진된 학생이 22명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306명이 됐다. 이 중 전날 확진자는 6명이고 지난 3일 확진자 1명, 6일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반영됐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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