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5.6℃
  • 흐림강릉 11.8℃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6.7℃
  • 구름많음울산 14.6℃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3℃
  • 맑음강화 16.2℃
  • 맑음보은 15.3℃
  • 구름조금금산 16.2℃
  • 맑음강진군 19.9℃
  • 구름많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학생 31명·교직원 8명 확진...등교 불발 학교 "1천곳 눈앞"

 

【 청년일보 】 교육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3개 시·도에 992곳으로, 전날(885곳)보다 107곳 급증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4일 157곳에서 7일 815곳으로 늘어난 데 이어 전날과 이날까지 3일 연속 증가했는데, 이날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9월 18일(7천18곳) 이후 82일 만에 최다 기록이었다.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데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울산과 경기 양평 소재 학교도 무더기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여파가 반영됐다.

 

등교 불발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43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112곳을 기록한 울산이었다.

 

이외에 경기 92곳, 대전 9곳, 충북 7곳, 강원 6곳, 부산 5곳, 인천·세종·전북·경남 각 4곳, 전남·경북 각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한편, 학생 31명이 코로나19 신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학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651명으로, 전날 하루에만 31명 늘었다.

 

지난 4일 1명, 6일 2명, 7일 12명 학생 확진자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학생 누적 통계치는 전날 발표 때보다 46명 증가했으며,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316명으로 8명 늘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