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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코로나-19와 체외진단기기 산업의 발전

 

【 청년일보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랜 기간 지속하여 우리의 일상생활, 산업 나아가 시대를 바꿔가고 있다.

 

매일 핸드폰에 울리는 경고문자를 통해 갈수록 늘어만 가는 확진자 수를 접할 수 있으며 그 소식을 들을 때마다 코로나의 종식은 오지 않을 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확진자 수와 더불어 하루 검사자의 수 또한 초기와 비교하면 상당히 늘어난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그저 답답하기만 했던 검사자의 수가 늘어난 비결에는 바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 중의 하나인 체외진단기기 산업의 발전이 있다.


체외진단기기란 혈액, 침 등 인체에서 유래한 물질들을 통하여 의심 환자가 질병을 앓고 있는지 아닌지를 빠르게 판별해주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오늘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검사과정에서도 체외진단기기가 사용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 우리나라의 체외진단기기 산업은 집중 받지 못하던 분야였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국내 체외진단기기 기업들은 미국에서 밝혀낸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매우 신속하게 체외진단기기를 만들어내어 상승세의 성장률을 만들어냈고 이는 전세계의 집중을 받을 수 있게 된 계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또한 때마침 2020년 5월부터 시행하기 시작한 법률 제16433호 체외진단의료기기법과 특정 기업의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은 암울했던 코로나-19 사태와는 반대로 체외진단기기 산업의 큰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에 따르면 K-방역의 성과가 많은 외국에서 인정받아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량이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즉, 오늘날의 한국 체외진단기기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만들고 있는 기업은 대표적으로 씨젠이 있다. 씨젠은 올해 2019년의 수익 대비 약 900%의 성장률과 매출액 1조 원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정도로 외국에서 엄청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씨젠과 더불어 국내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하는 기업들(수젠텍, 랩지노믹스, 코젠바이오텍 등) 많은 기업이 상당한 수출량과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와 위기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경제의 내림세와는 반대로 국내 체외진단기기 기업들과 산업은 뜻하지 않은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고 있는 체외진단기기 기업들은 경제 침체기 속에서 끊임없는 성장을 하고 있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산업과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연구 그리고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청년서포터즈 3기 박범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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