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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노인성 알츠하이머와 우울증의 상관관계

 

【 청년일보 】 알츠하이머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라고 정의한다.

 

노년기로 진입할수록 치매 발병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예방 행동이 중요하다. 대다수 알츠하이머 병력이 있던 집안에서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발병률도 높은 수준을 차지한다.

 

그러나 현재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은 간과할 수 없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특히, 노년기 알츠하이머 발생 중 큰 위험 인자로 지적되는 심리적 문제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우울증이다.


들어가기 전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노년기 우울증은 대게 남성보다 여성이 높은 수준으로 겪을 확률이 다분하다.

 

이는 통계학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랜 시간 독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5~6년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울 증상이 높게 나타날 수 있는 여성 노인 집단에 대한 사각지대와 의료적 지원 체계를 적극 강구해야 한다. 또한, 여성과 남성의 관계없이 노년기 우울증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감, 사회적 지위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발생한다.


그렇다면 노년기 우울증의 증상은 어떨까? 노년기 우울증의 증상이 다른 연령대의 증상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노년기 우울증은 주변인이 알아차리기 어렵고, 이러한 점으로 발견이 어려워 초기에 제대로 된 조처가 이루어지지 않아 알츠하이머로까지 발전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특히, 노인이 우울감이나 수면 장애 섭식 장애 등을 호소할 때는 노년기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여 단순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인 호소에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우울 증상이나 충격적인 상황을 겪으면 급격한 인지의 변화가 올 수 있는데, 주변인은 이러한 노인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행동의 변화나 과거에 집착하고, 날짜 등의 시간 감각에 무감각해 지면 알츠하이머를 의심할 필요성도 존재한다.


알츠하이머는 초기에 발견하여 그 병의 경과를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다수 오해하고 있는 사실 중 한 가지가 ”알츠하이머는 완치할 수 없다” 인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초기에 발견된 알츠하이머는 완치할 가능성이 존재하며, 병의 경과 또한 늦출 수 있다. 즉, 병이 의심될 때 빠른 검진을 통한 발견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즉, 주변인이나 가족들은 노인의 우울감 호소나 변화를 항상 살피며,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미루지 말고 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여성, 남성 홀몸노인은 병이 지나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하므로, 국가나 정부 차원에서 사각지대에 대한 개입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청년서포터즈 3기 김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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