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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인터넷 댓글에 가장 민감…2시간 이상 인터넷 사용자도 1위

<제공=인크루트>

10대가 인터넷 이용을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하는 '헤비 유저'인 동시에 댓글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크루트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전국 남녀 34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인터넷 이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5명(53.3%)이 하루 30분 전후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30분 이상~1시간 미만'이 27.3%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분 이상~30분 미만'(26.0%), '2시간 이상'(17.9%), '1시간 이상~2시간 미만'(17.3%), '10분 미만'(11.5%)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시간 이상'의 '헤비 유저'는 10대가 3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22.9%), 30대(19.6%), 40대(11.8%), 50대(11.4%), 60대(10.8%) 순으로 이용시간이 길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댓글'의 영향에 대해 '보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9.7%로 가장 높았다. '영향을 받는다'(30.8%)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29.6%)를 소폭 앞섰다. 

댓글에 가장 민감한 연령대는 10대로 영향받는 비율은 41.2%에 달했다. 다음으로 20대(35.2%), 60대(30.8%), 30대(30.1%), 40대(28.5%), 50대(26.7%)가 순위를 이어갔다.

특히 10대의 경우 인터넷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고, 댓글 민감도 역시 제일 높은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다양해지는 SNS채널 그리고 모바일을 통한 접근 편리성이 강화된 점 등이 이들 세대의 소비를 촉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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