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기도가 다음 달 19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게임 기업을 모집한다.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오피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총 40개실 규모로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13개 지원사를 선발한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에 선정되면 심사를 통해 최대 2년 간 공간지원을 받는다. ▲게임개발 지원 서비스 ▲법률·세무·회계 분야 1대1 컨설팅 ▲모바일 테스트 디바이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게임개발 지원 서비스는 ▲AWS ▲알리바바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NHN의 게임베이스 ▲아주큐엠에스의 지에이더 등 게임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입주하는 동안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는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게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은 사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올해부터 스마트 오피스 지원기업 30개 사도 함께 선발한다. 스마트 오피스는 공간 지원 개념이 아니라 사업자 등록을 할 때 필요한 주소지로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기업에 선정되면 필요할 경우 게임센터가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공유오피스에서 개발 활동도 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