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고'의 글로벌 출시 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포켓몬을 잡는다'는 개념으로 처음 선보인 포켓몬 고는 전 세계 트레이너가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며 우정을 쌓고 파트너 포켓몬과 야외에서 함께하는 등 지역과 대륙을 넘어 사회적 고리를 만들어 왔다.
이 과정에서 전 세계 트레이너들은 지구를 게임판으로 삼아 파트너 포켓몬과 총 490억㎞ 이상의 거리를 걸었으며, 4억 5000만 개 이상의 우정을 쌓는 등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게임과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했다.
출시 당해에는 ▲파트너 포켓몬, 이듬해 2017년에는 ▲레이드배틀 ▲AR+ 기능을 지원했고 2018년에는 ▲필드 리서치와 스페셜 리서치 ▲프렌드 ▲언제나 모험 모드 ▲트레이너 배틀 등이 추가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이어 2019년에는 ▲GO스냅샷 ▲GO로켓단 ▲파트너와 모험 모드가, 2020년에는 ▲최초의 글로벌 포켓몬 고 페스트 개최와 더불어 ▲GO배틀리그 ▲오늘 ▲원거리 레이드 ▲GO로켓단 열기구 ▲메가 진화가 도입됐다.
올해는 ▲컬렉션 챌린지 ▲포켓몬 고 투어 ▲다 함께 레이드배틀 등이 추가되어 포켓몬 고 세계의 깊이와 재미를 더했다
이번 출시 5주년을 기념해 한국 시간으로 15일까지 5 모양의 풍선을 단 공중날기 피카츄가 등장하며, 운이 좋으면 하나지방에서 발견된 색이 다른 달막화를 만날 수도 있다.
또한, 별1 레이드에 ▲달막화 ▲5 모양 풍선을 단 공중날기 피카츄 ▲도치마론 ▲푸호꼬 ▲개구마르 등이 등장하며, 필드리서치 리워드로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 ▲나무지기 ▲아차모 ▲물짱이 ▲모부기 ▲불꽃숭이 ▲팽도리 ▲주리비얀 ▲뚜꾸리 ▲수댕이 ▲도치마론 ▲푸호꼬 ▲개구마르 등이 출현한다.
이와 함께 첫 번째 파트너 포켓몬을 만나는 신규 일일 보너스 필드 리서치 과제가 제공되며 '컬렉션 챌린지' 완수 시 보상으로 5 모양의 풍선을 단 공중날기 피카츄와 이상한사탕, 몬스터볼을 지급한다.
작년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트레이너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 '이제라도 배우는 리서치'를 완수하면 특정 포켓몬이 등장하며, 대량의 '별의 모래'와 XP를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이상한 상자를 사용하면 색이 다른 멜탄이 등장하고, 모든 종류의 루어 모듈이 1시간 지속되며 실시간 하늘 상태와 연동된 기능으로 맵에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도구 수 상한이 3500으로 증가했으며 숍에서 판매하는 스페셜 박스, 하이퍼 박스, 어드벤처 박스 내용이 변경됐다.
한편, 나이언틱은 5주년을 맞이해 커뮤니티와 함께 기념하고자 소셜 미디어에 즐거웠던 추억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