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이스트소프트가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과가 더해져 상반기 누적 흑자를 달성했다.
이스트소프트는 2021년 2분기 매출 221.3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 당기순이익은 29.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9.2%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435.1억 원, 영업이익 46.3억 원, 순이익 5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3%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202.5%, 356.2% 대폭 증가했다. 매출 대비 상반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 10.6%, 12.2%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2015년부터 AI 원천 기술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AI 아나운서, 강사와 같은 버추얼 휴먼, AR 기반 가상피팅 등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할 기술적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며 "관련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최고의 AI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