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아이온'이 클래식 서버에 1.9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이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 PVE를 동시에 즐기는 신규 전장 '티아크 연구기지'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몬스터, 또는 상대 종족을 처치하거나 오브젝트를 활성화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최종 네임드 처치 시 전투가 종료된다.
1대1 개인전과 최대 10인 난투전을 진행하는 '제3 템페르 훈련소'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제3 템페르 훈련소에서 PVP를 즐기고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아이온 어비스의 심층에 추가된 '신성의 요새'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요새전이 열린다.
또한, 엔씨는 여덟 번째 클래식 서버 '유스티엘'을 오픈했다.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채집/제작/사냥 시 경험치 부스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장 구간 인던에서 보스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이고, 레벨에 따라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며 주요 미션과 퀘스트 수행 시 보상 경험치도 확대했다. 이용자가 신 서버에서 캐릭터 50레벨 달성 시 '천부장 목걸이'를 얻는다.
한편, 아이온 클래식은 기존 서버에서도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요 미션, 또는 퀘스트 수행 시 보상 경험치를 상향하고 레벨에 따라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