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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증권업계 주요기사] 지니너스 11월 '상장' 앤디포스 자사주 '소각'...개인 대주기간 90일 확대에 만기연장도 가능 外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금융위원회가 개인대주제도를 이용하는 투자자의 주식 차입 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니너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으며 앤디포스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금융위, 개인 대주기간 90일로 확대…만기연장도 가능

 

금융위원회는 11월 1일 차입분부터 개인대주제도를 이용하는 투자자의 주식 차입 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힘. 만기 도래시 추가적인 만기연장도 가능해질 전망.

 

금융당국은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투자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시행할 계획. 현재 19개 증권사사가 제공중인 개인대주서비스를 신용융자를 취급하는 28개 증권사 전체로 확대하고, 실시간 대주 통합거래시스템을 연내에 구축해 대주 재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

 

금융위는 지난 5월 3일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후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비중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2%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힘. 총 공매도 대금에서 개인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2%에서 0.7% 상승한 1.9%로 집계됨.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공매도 대금은 작년보다 41% 증가한 110억원(코스피 79억원, 코스닥 31억원) 규모.

 

공매도 재개 후 전체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5730억원으로 작년대비 12%가량 감소. 일평균 총매도액 대비 공매도액 비율은 작년 4.8%에서 올해 2.2%로 축소.

 

금융위는 "최근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크게 확대된 점을 고려하면, 총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비중은 이전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

 

◆ 미 연준, 테이퍼링 착수 예고…금리인상 가능성 고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곧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할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힘.

 

연준은 이날 "(물가·고용에서의) 진전이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계속된다면 위원회는 자산매입 속도 완화가 곧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힘.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장기금리 억제를 위해 매달 매입하던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조만간 줄이기 시작할 수 있다는 뜻. 테이퍼링에 착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공개되지 않음.

 

기준금리는 현재의 0.00∼0.25%로 동결했으나 연준은 또 별도로 공개한 점도표(dot plot)를 통해 2022년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시. 위원 중 절반인 9명이 내년 금리인상을 예상.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를 의미.

 

올해 미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종전 7%에서 5.9%로 하향 조정. 반면 2022년 성장률은 종전 3.3%에서 3.8%로 상향.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종전 3.0%에서 3.7%로 상향. 내년 물가상승률은 2.3%, 2023년 물가상승률은 2.2%로 각각 예측됨.

 

◆ 지니너스 11월 코스닥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기업 지니너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힘.

 

다음 달 21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 11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

 

총 공모하는 주식은 신주 200만주. 희망 공모가는 2만4700원∼3만22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494억∼644억원.

 

지니너스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 연구소인 삼성유전체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은 스핀오프 기업으로 암 유전체 진단부터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까지 정밀 의료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

 

◆ 헝다 2대 주주 “보유 지분 전량 매각”

 

블룸버그통신이 홍콩의 유명 투자업체인 ‘차이니스 에스테이트 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헝다 주식의 일부를 매각하고 나머지도 곧 처분할 계획이라고 23일 보도.

 

차이니스 에스테이트 홀딩스는 전일 8월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헝다의 주식 1억890만 주를 2억4650만 홍콩달러(303억원)에 매각했다고 홍콩 거래소에 신고. 나머지 7억5110만 주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힘.

 

블룸버그는 차이니스 에스테이트 홀딩스가 헝다의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큰 손실을 입을 전망에도 불구하고 헝다의 주식을 모두 매각하는 것은 헝다가 회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함.

 

차이니스 에스테이트 홀딩스는 중국 부동산과 증권에 투자하는 투자 전문업체.

 

◆ 앤디포스, 자사주 소각 결정…23억 규모

 

모바일용 양면 테이프 및 필름 생산업체 앤디포스가 자사주 23만2976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힘. 소각예정 금액은 22억9752만원 규모,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

 

이번 자사주 소각은 이사회 결의에 의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 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 감소는 없음.

 

앞서 앤디포스는 지난 5월 적정 주식수 유지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1주당 가액을 2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으며, 지난 7월에는 17억5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한앤코에 손해배상 제기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매매계약의 매수인인 한앤코를 상대로 약 310억 원 규모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매각 불발의 책임을 매수인 측인 한앤코에 묻는 법적 분쟁을 완료한 후 제3자 매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

 

위약벌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벌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의 일종. 위약벌은 손해와 상관없는 벌금 형태. 이에 위약벌 소송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도 동시에 진행 가능.

 

홍 회장의 법률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는 남양유업 매각 계약은 계약금도 전혀 없는 한앤코 측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불평등 계약이라고 주장. 이어 "한앤코 측은 사전 쌍방 합의 사항을 불이행하고 부당한 경영 간섭과 계약, 협상의 내용을 언론에 밝혔다"고 언급.

 

홍 회장은 한앤코와의 계약은 불발됐지만 제3자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LKB앤파트너스는 "한앤코와의 법적 분쟁을 조속히 끝내고 제3자 매각을 통해 경영권을 이전하겠다"고 전함.

 

◆ 이브이첨단소재, 와이투솔루션 주식 매각…매각 차익 50억 확보

 

이브이첨단소재가 23일 자사가 보유중인 와이투솔루션의 주식을 덕우전자 등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매각 주식수는 총 5900만주. 덕우전자에게 4000만주를 236억원에 양도하고, 덕우전자 외 다수의 양수인에게 1300만주를 76억7000만원에 양도. 600만주는 취득당시 차입한 차입금 30억원과 대물변제 계약에 따라 변제할 예정.

 

주당 매각 단가는 590원. 이브이첨단소재는 50억원의 매각 차익을 얻음.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재무 안정성은 물론, 현금 유동성을 높이게 됐다"고 언급

 

◆ 원준, 공모가 확정…27~28일 공모주 청약 실시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 원준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

 

원준은 지난 17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6만5000원으로 확정.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464.1대 1을 기록. 원준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3311억원.

 

전체 물량의 25%인 25만1202주를 일반 투자자 몫으로 배정. 이중 50%는 균등방식, 나머지 50%는 비례방식.

 

상장 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502만4037주 가운데 38.9%인 195만4807주. 여기에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44.3%에 달해 배정 결과에 따라 상장일 유통 물량은 더 줄어들 전망.

 

원준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RHK 소성로의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한 기업.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활용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

 

◆ NH투자증권, 'NH스팩20호' 일반 청약 진행

 

NH투자증권은 23일부터 이틀간 ‘NH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20호’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힘.

 

NH스팩20호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 1077.44대 1을 기록. 균등 배정 제도가 도입된 이후 IBKS스팩16호·유진스팩7호·신한스팩8호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경쟁률 기록. 다음달 5일 코스닥 상장 예정

 

NH스팩20호는 기관투자자에게 75%(1500만 주), 일반투자자에게 25%(500만 주)를 배정. 일반투자자에 대한 균등방식 최소 배정물량은 250만 주. 나머지는 비례방식으로 배정. 의부보유 확약비율은 6.84%.

 

공모가는 2000원, 청약증거금율은 100%. 최고 청약한도는 50만 주(10억 원). 공모금액은 400억 원으로, 코스닥 스팩주 중 역대 최대 규모.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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