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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외국계 증권사 매수영향에" LG화학 5거래일만에 상승…현대중공업, 상장 이튿날 11%대 약세 外

 

【 청년일보 】 GM의 전기차 리콜용 배터리 공급 수락 소식에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가 이어지면서 LG화학의 주가가 상승했다.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넷플릭스 신작 '오징어게임' 인기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키런: 킹덤’의 흥행에 데브시스터즈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LG화학, 외국계 증권사 매수 영향에 5거래일만에 상승

 

LG화학의 주가가 강세를 보임. 23일 오후 3시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만8000원(8.27%) 상승한 75만9000원에 거래됨.

 

이날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이 LG화학의 주가를 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끎. 이에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LG화학의 주가는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

 

앞서 LG화학은 지난달 GM리콜 이슈로 주가가 70만원대로 하락했으나, 최근 GM이 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 전기차 볼트의 리콜용 배터리 공급을 수락하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

 

◆ 버킷스튜디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인기에 급등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넷플릭스 신작 '오징어게임' 인기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

 

23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버킷스튜디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5원(29.84%) 급등한 3590원에 거래됨.

 

이날 주가 상승은 넷플릭스 신작 콘텐츠 '오징어게임'의 흥행에 관련주로 분류됐기 때문으로 풀이.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는 비상장 기업인 싸이런픽쳐스로 ‘오징어 게임’에 대한 직접 관련주가 없는 상황. 이 가운데 주연 배우 이정재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가 유일한 관련주로 주목받음.

 

'오징어 게임'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순위에선 2위에 등극. 이는 국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

 

◆ 데브시스터즈, 52주 신고가 경신...6거래일 연속 상승

 

데브시스터즈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

 

23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원(19.49%) 상승한 18만7000원에 거래됨.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3일부터 강세를 이어나가 6거래일 연속 상승.

 

이날 ‘쿠키런: 킹덤’이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자 주가가 반응한 것으로 분석.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1월 글로벌 동시 출시된 대표 게임 '쿠키런: 킹덤'이 현재 미국 인기순위 3위에 올라섰고 매출순위도 지난달 25일 389위에서 이날 29위로 급등했다"며 "미국과 캐나다는 일본과 같은 마케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 이후 일본에서처럼 사용자 수가 급증해 매출액도 덩달아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어 "미국에서는 내달 8일부터 마케팅이 본격화돼 현 사용자 수와 매출액의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 흥아해운, 거래 재개 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흥아해운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23일 오전 11시52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020원(29.91%) 상승한 4430원에 거래됨.

 

앞서 흥아해운은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지난 2019년 3월30일부터 주식 거래가 중단.

 

이후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 유지 결정으로 지난 15일부터 거래가 재개된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 현대중공업, 상장 이튿날 11%대 약세

 

상장 이틀째인 현대중공업이 하락세를 보임. 23일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400원(11.12%) 하락한 9만9100원에 거래 종료. 시가총액은 8조 7974억원으로 코스피 45위.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한국조선해양의 주가도 4.27% 하락 마감.

 

현대중공업은 상장 첫날인 지난 17일 시초가를 공모가보다 85% 높은 11만1000원으로 형성한 후 500원(0.45%) 오른 11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침. 상장 첫날 시가총액이 모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을 뛰어넘으며 조선 대장주에 등극.

 

◆ 대한항공, 美 입국 제한 해제 소식에 상승세

 

미국이 오는 11월부터 외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는 소식에 대한항공 주가가 상승. 23일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3.79%) 상승한 3만4200원에 거래 종료.

 

지난 20일(현지 시간) 바이든 미 행정부가 오는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에 대해 해외에서 미국으로 입국 시 적용했던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 이에 여행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

 

항공 화물 운임이 강세 또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이날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 강세로 인해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하반기 중장거리 노선 여객 수요 역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

 

◆ 팜젠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급등'

 

팜젠사이언스가 코로나19 mRNA 바이오시밀러 백신 개발 추진 소식에 주가가 급등.

 

23일 팜젠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30.00%)가 상승한 1만3650원에 거래 종료.

 

팜젠사이언스는 21일(현지시간)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석해 미국 소재 자회사인 엑세스바이오, 미국 벤처 아이비파마와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및 상업화‘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엑세스바이오와 팜젠사이언스가 백신 개발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해 미국 아이비파마의 코로나 mRNA 바이오시밀러 백신 개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품목허가를 완료한다는 내용.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전세계 백신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방침.

 

◆ 휴마시스,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소식 급등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의 미국 정부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23일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25.85%) 상승한 1만8500원에 거래 종료.

 

이날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밝힘.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공급.

 

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 계약금액은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음. 이는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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