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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갤워치4 이마트24 판매"… 노태문 "국민지원금 노린 것 아냐"

지난해 말부터 이마트24와 기획 진행, 국민지원금 지급 시기와 무관

 

【 청년일보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편의점에서 '갤럭시  워치4'를 판매한 것이 고의적이라는 지적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노 사장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국정감사에서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4 편의점 판매 행위가 코로나19 국민지원금의 정책 취지를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전자와 이마트24는 지난 8월 말부터 이마트24 전국 직영점 10곳에서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4'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의 판매를 시작했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국민지원금 사용처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했다. 하지만, 판매 시기와 장소가 맞물리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좋은 채널을 이용해 갤럭시 워치4의 구매를 유도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절박한 상황에서 세계 1등 기업인 삼성전자와 유통 대기업 이마트24가 정부의 정책 취지를 훼손하고 소상공인의 밥그릇을 가로채는 후안무치한 행위를 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노 사장은 "갤럭시 워치4를 이마트24에서 판매한 것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마트 측과 협의해서 진행한 것"이라며 "갤럭시 워치4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론칭했으며 시기적으로 국민지원금 지급 시기를 알지 못했다. 판매 채널도 직영점에만 공급하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 역시 "국민 정서와 지원금 취지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유념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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