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 압력이 강화되며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도 기업 실적을 주시하며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소비자물가에 주목하며 기업실적을 주시했다.
미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4% 상승,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4% 올랐다고 발표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9월 근원 CPI는 전월보다 0.2%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4.0%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와 2년물 국채금리는 물가 지표 발표 직후 모두 상승했지만 10년물 금리는 하락세로 전환됐고, 2년물 금리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3포인트(0.00%) 하락한 34,377.8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15포인트(0.30%) 오른 4,363.8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5.71포인트(0.73%) 상승한 14,571.64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금융주와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했고, 유틸리티, 자재, 기술,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했다.
애플 주가는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애플이 아이폰13 생산량을 1천만 대가량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0.4%가량 하락했다.
JP모건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74달러를 기록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3달러를 웃돌았다. 영업수익도 304억4천만 달러로 예상치인 298억 달러를 상회했다.
델타 항공의 조정 EPS는 30센트를 기록해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15센트를 웃돌았다. 이번 조정 순익은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고 팬데믹 이후 첫 순익 전환에 성공한 것이지만, 연료비 상승으로 4분기 수익성이 압박을 받을 것으로 경고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62.0%로 반영했다.
해당 기간까지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41.9%,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16.8%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