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파트너 디모아가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 나선다.
디모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AI 전문파트너 동서대학교, 티제이앤앤에스와 손잡고 AI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3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디모아와 티제이앤앤에스는 인공지능 교육키트(AI-Kit)를 활용한 AI 교육 프로그램 및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서대학교는 AI 교육과정(과목)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충분한 역량을 배양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티제이앤앤에스는 소프트웨어 도매업체로 고객의 정보기술(IT) 시스템 및 솔루션 비즈니스의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용 동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 센터장은 "AI 선도대학으로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교육 방향을 수립하고 AI 심화 교육과정을 계획해 타 대학교와 공동 과정을 개설하는 등 AI 교육의 발판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중 디모아 클라우드사업본부 전무와 정준호 티제이앤앤에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AI 소양이 함양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