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면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국채 금리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17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39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22포인트(0.22%) 하락한 36,062.0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14포인트(0.19%) 내린 4,691.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81포인트(0.09%) 하락한 15,959.04에 거래됐다.
업종별로 장초반 에너지, 금융, 산업, 기술, 유틸리티 관련주가 주로 하락했고, 소재, 통신, 헬스 관련주는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주식 매도에 하락했던 테슬라는 1% 가량 상승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20% 이상 급등했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그룹은 1% 정도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0.13% 올랐고, 영국 FTSE100지수는 0.32%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23% 올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