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도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 회복세 둔화 우려가 심화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장기화를 우려하며 미국 국채 금리 흐름을 주시했다.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1.58%대로 하락하면서 기술주는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10포인트(0.17%) 하락한 35,870.9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87포인트(0.34%) 오른 4,704.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2.14포인트(0.45%) 상승한 15,993.71에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은 4%대 상승했고, 애플도 2% 이상 올랐다. 알파벳A도 1%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 헬스, 기술 관련주가 상승했고, 에너지, 금융, 산업, 소재,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는 하락했다.
소매기업의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메이시스 백화점은 올 3분기에 54억 달러의 매출, 순이익 2억3천9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내며 주가가 20% 이상 급등했다.
소매유통기업인 콜스(kohl's) 역시 3분기 매출 46억 달러, 순이익 2억4천300만 달러로 예상을 넘어선 실적을 내 주가가 10% 이상 올랐다.
반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알리바바의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은 월가 예상을 밑돌아 알리바바홀딩스의 주가는 11% 정도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62.4%로 반영했다.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87.2%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