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시장은 국채금리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53%대로 하락했다.
19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39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0.91포인트(0.56%) 하락한 35,670.0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4포인트(0.03%) 하락한 4,703.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8.00포인트(0.36%) 상승한 16,051.71에 거래됐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와 금융, 산업, 소재 관련주가 하락했고, 헬스, 기술,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는 상승했다.
아마존이 1%대 상승했고, 메타 플랫폼(전 페이스북)이 1.5%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장초반 소폭 올랐다.
애플은 완전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춰 전기차를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뒷받침할 칩(반도체) 개발 작업을 상당 부분 완료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 FDA의 부스터샷 접종 대상 확대에 화이자 주식은 1%대, 모더나는 6% 이상 올랐다.
유럽증시는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0.40% 내렸고, 영국 FTSE100지수는 0.46%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31% 하락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