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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와 동반 성장"…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10주년 기록 공개

창작자 및 산업 종사자 약 1만 명, 억대 누적 매출 달성 이모티콘 1392개
생태계 확장과 창작자 성장 함께 이끌어… 2030 MZ세대 창작자 84.4%로 높은 비중

 

【 청년일보 】 카카오가 이모티콘 출시 10주년을 맞아 10년 간의 다양한 기록을 29일 공개했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지난 2011년 11월 카카오톡에서 첫 선을 보였다. 텍스트를 주고받는 모바일 채팅 환경에서 대화를 보다 유쾌하고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이모티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으며 10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는 약 30만 개에 달하며, 누적 발신량은 2200억 건을 넘어섰다.

 

카카오가 만든 이모티콘 생태계는 '이모티콘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고, 수많은 사람이 창작에 도전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현재 창작자 및 이모티콘 산업 종사자 수는 약 1만 명에 이르며, 10년 동안 카카오 이모티콘의 창작이 수익으로 연결되어 창작 생태계에 기여한 규모는 약 7000억 원이다. 1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92개에 이르며 10억 원 이상의 이모티콘은 92개에 달한다.

 

MZ세대가 창작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모티콘 작가의 연령대 분석에 따르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9.9%의 20대이며 30대가 34.5%로 뒤를 이었다. 40대 이상의 창작자도 12.4%의 분포를 보였다. 창작자로 활동 중인 최연소 이모티콘 작가는 12세, 최연장 이모티콘 작가는 81세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도전의 기회가 열려있음을 증명했다.

 

이모티콘 구매를 통해 이용자에게 손쉬운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브티콘' 상품도 출시했다. 첫 선을 보인 2016년 이래 누적 기브티콘 구매자는 175만 4000명을 기록했다. 10주년을 맞아 16명의 창작자과 함께 다음 달 새로운 기브티콘을 내놓을 예정이다.

 

 

◆ ‘이모티콘 플러스’ 선보여 이용자와 창작자에게 발견과 수익 창출 기회 제공

 

올해 1월에는 월정액으로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사용하는 정기구독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감정이나 상황 등에 따라 개별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키워드에 따른 자동 추천을 통해 대화 속에서 손쉬운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창작자가 만든 수많은 이모티콘을 발견하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전달하고, 창작자에게는 또 다른 수익 기회를 마련하는 상품으로 주목을 끌며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000만 명이 경험했다.

 

이용자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 키워드의 폭이 다채로우며,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는 '정색', '힝', '귀여워' 등을, 20대는 '배고파', '포옹', 30대와 40대는 각각 '박수', '헤헤', '술'과 '수고했어', '최고', '힘내' 등을 즐겨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플러스에서 사랑받은 10개의 이모티콘 시리즈를 선정했다. 해당 이모티콘 시리즈는 10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열흘에 걸쳐 각 시리즈의 새로운 이모티콘을 매일 선보일 예정으로, 이모티콘 플러스 가입자라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지난 10년 동안 인기를 끈 주요 이모티콘을 연도별로 공개했다.

 

김지현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팀장은 "카카오 이모티콘은 파트너이자 동반자인 창작자와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동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어 왔다"며 "출시 후 10년간 이모티콘에 보내주신 이용자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에 보답하며 앞으로도 창작자와의 상생과 협력을 지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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