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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플로우 '스토리플레이', 구글 플레이 엔터 앱 최우수상 수상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 결말을 바꾸는 선택형 스토리로 인기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자회사 띵스플로우가 개발한 선택형 스토리 게임 '스토리플레이(이하 스플)'가 구글 플레이의 '2021년 올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에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띵스플로우가 올해 5월 출시한 스플은 이용자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채팅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서비스다.

 

이용자는 결정의 순간에 선택을 통해 이야기의 결말을 바꿀 수 있고, 결정되는 분기 지점으로 시간을 되돌려 여러 가지 결말 수집이 가능하다.

 

오리지널 작품뿐 아니라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시리즈 원작 인기 웹소설인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와 오리지널 작품 '국민커플 챌린지', '학폭 아이돌 응징하기' 등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1년 올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은 구글 플레이에서 한 해 동안 이용자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선정해 부문별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스플이 수상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은 한 해 동안 많은 이용자의 일상을 즐겁고 유익하게 만든 앱에게 수여된다. 스플은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스플은 이용자분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서비스인만큼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선정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이용자와 서비스가 양방향으로 상호 작용하는 대표 콘텐츠 서비스로 글로벌 이용자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띵스플로우는 2017년 6월 설립된 콘텐츠·AI 스타트업으로, 누적 400만 명 이상이 사용한 AI 챗봇 전용 메신저 서비스 '헬로우봇'을 개발했다. 2021년 6월 크래프톤의 자회사로 인수된 이후 글로벌 커플 메신저 '비트윈'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팅 콘텐츠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플을 신규 서비스로 출시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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