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스퀘어가 자회사 IPO와 2월 MSCI 정기변경 비중 증가 기대감에 강세다.
18일 오후 1시 48분 기준 SK스퀘어는 전일 대비 3,500원(5.90%) 오른 6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2월 MSCI 정기변경과 관련해 SK스퀘어 비중 증가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으로부터 인적분할 후 비통신 업종으로 분류되면서 외국인 지분제한 관련 편입비중 적용이 해제됐다”며 "MSCI는 이를 2월 정기변경에 반영할 것을 발표했고, 반영 수개월 전의 확정 발표는 흔치 않은 이벤트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소재"라고 판단했다.
리밸런싱 수요로 3,478억원을 예상했으며, SK스퀘어의 자회사 IPO 일정도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