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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2008년 이후 최저 …11월 실업률 5.9%

캐나다 11월 실업률이 5.9%를 기록했다. 전달(6.3%)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캐나다 실업률이 하락한 이유는 지난달 캐나다 일자리가 당초 정망 이상인 8만개 가까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1일 캐나다 통계청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실업률은 2008년 2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일자리 증가폭이 2012년 4월 이래 월간 기록으로 최대 수준, 지난 1년간 늘어난 일자리도 총 39만개로 2007년 11월 이래 최고 실적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도·소매 판매업과 교육 분야가 각각 3만8800, 2만7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제조업 3만개, 건설업 1만6200개도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핵심 노동 인력인 25~54세층, 15~24세 청년층, 55세 이상 여성층 일자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실업률 수준이 임금 인상으로 이어질 만큼 충분하게 낮지는 않지만 고용 시장이 이 추세를 견지한다면 내년 임금 수준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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