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권익위, 하반기 채용비리ㆍ갑질 등 불공정 개선에 역량 집중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출처=뉴스1>

국민권익위원회는 박은정 위원장 취임 1년을 맞아 하반기부터는 반부패 총괄기구로의 조직개편에 역량을 모으고 채용비리와 갑질행위로 대표되는 '불공정 관행'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간 권익위에 보내 준 국민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부패방지와 국민권익 보호라는 소임에 충실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반부패 개혁성과를 창출하고 국민 소통과 참여를 더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반부패 총괄기구로서 조직 개편과 기능 강화 △지방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맞춤형 반부패 정책 추진 △엄정한 채용비리 관리체계 확립 △확실한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 기반 마련 등 8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나머지는 △대한민국 부패인식지수(CPI)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정책 추진 △사회적 약자·소상공인 등의 국민고충 현장 해결 △국민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속 고충·부패 제도개선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등을 통한 국민참여 고도화 등이다.

박 위원장은 "하반기에는 이러한 과제들을 국민과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국민권익을 지키는 '호민관'으로서 변화된 권익위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