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만 2천달러가 오늘(30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 이목을 끌고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는 차세리(박유나 분)가 하버드생이 아닌 것이 들통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승혜(윤세아 분)의 언니는 전화로 세리의 이야기를 꺼냈다. 모두가 알면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그는 "하버드고 뭐고 다 속인 거다. 나도 방금 들었다. 어떻게 하면 좋으냐"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이어 승혜의 언니는 "하버드 측에서 세리가 가짜 학생 행세를 해서 고소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강의도 도강하고 하버드 학생인 척 기숙사에서 살았다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 "그게 들통날까봐 한국으로 도망간 것이다. 학교 측에서 6만 2천 달러 배상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6만 2천 달러는 약 6925만 4000 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