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복무기관 대표 사회복무요원 등 성실복무자 130명을 초청해 복무지도관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 복무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복무 중에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해 사기를 진작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대다수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병무청이 지금보다 더 노력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남궁인 인천경기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범복무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사기진작 등을 위해 우수 복무자 표창, 견학 등 격려행사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관내에는 2,000여개 복무기관에 11,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 1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초청해 소통·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법무부와 함께 농번기를 맞은 배 농장에서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에서 실시한 작업에는 법무부 오광수 범죄예방정책국장,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오경석 본부장, 홍은수 조합장(중앙회 이사) 등이 참석해 사회봉사대상자들과 함께 배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법무부 사회봉사명령 농촌지원사업은 앞선 2010년 3월에 포괄적 업무협약(MOU)체결했고 현재까지 약 54만 명의 사회봉사대상자들을 농촌에 지원해 약 360억 원의 농가인건비 지원효과를 창출했으며, 해가 갈수록 농업인의 참여와 이용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 농협과 법무부는 금년에도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특기와 재능을 보유한 사회봉사대상자를 적극 활용해 이‧미용, 도배, 장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상욱 대표는“법무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농촌지원사업은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1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1,819억원 규모의 세출예산중 사업예산 10억 원을 감액 조정, 의결했으며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주요 의안 21건을 처리했다. 또한, 상정된 안건 중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두 차례 정회를 실시․의견을 조정, 명칭과 운영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일부개정조례를 권고하며 위원회에서 올라온 수정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의회는 본회의 시작에 앞서 시청 로비에서 (사)휴먼비전과 경기도‧수원시 안경사회의 주관 하에 헌 안경 기부와 함께 시력측정 및 상담과 무료 안경부속품 교체, 안경테 교정 서비스 등 아름다운 세상의 빛 나누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별도로 김진우 의장을 비롯한 34명의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이 함께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모금된 성금은 네팔 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도시민과 농촌의 활발한 교류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5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0일(수)부터 6월 13일(토)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2015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전국 9개 시·도, 16개 시·군의 농촌 체험마을이 참가해 도심에서 농촌 여름휴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10회째를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로서 농촌체험마을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여름휴가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즐거운 농촌 휴가 한마당’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각 도별 지자체관에서는 농촌에서의 여름휴가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지역별로 나눠진 체험마을 부스에서는 향토음식 시식 및 유기농산물 등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자연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연생태 전시관과 아이들이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수확 체험장이 운
경기 수원·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수원지방법원은 14일. 관내 학생들에 대한 법(法)교육 지원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직업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법교육을 위한 법원 견학, 모의재판 체험 실시, 직업체험에 관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제공, 법원 및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법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다. 이 자리에서 수원교육지원청 김기서 교육장은 “수원 관내에 위치한 수원지방법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며, 이 업무협약은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의 역점 사업인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개최했다. ‘국민과 쉽게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국립국어원 김태언 교수를 초빙해 국민이 쉽게 알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공문서 문장에서 발견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어려운 용어나 표현 다듬기, 문법에 맞는 문장으로 고치기,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 누구나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한 공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위해 지속적으로 국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보다 이해하기 쉬운 국어 사용으로 국민과 소통이 가능한 국민 중심 병무 3.0 구현을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학교 정책 추진 실태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학교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여건과 특성에 따른 학교 지원 사례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도교육청에서는 학교정책과 과장, 장학관,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이 팀을 이루어 교육지원청이 요청한 날에 방문해 의견을 청취한다. 교육지원청은 교육장, 국・과장, 장학사 등이 함께 참석하되 참석 범위는 교육지원청에서 자율 결정한다. 방문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장학’, ‘혁신공감학교 운영’,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중심으로 다룬다. 방문 후 현장 정책 추진 현황을 분석, 현장중심 정책 지원 방안 마련 및 전략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관계자는 “교육정책이 생산되고 유통, 환류 되는 과정에서 도교육청과-교육지원청 간의 협력과 소통이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는 13일, 제311회 임시회 회기 중 도시정책실과 마을만들기 추진단의 201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은 총 3,385억 9천7백만원으로 본예산보다 364억 3백만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김기정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추경안은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태양광 건물번호판 설치’,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운영’, ‘물 재이용사업’ 등 도심 생활환경 개선 분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이 반영되었다”고 평하고, 다만 “일부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타당성 여부와 각종 행정절차의 이행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15일까지 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빛가람혁신도시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을 타 기관에 개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마친 13개 기관 중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기관은 농어촌공사를 포함해 6개 기관으로, 나머지 7개 기관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농어촌공사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근무환경 개선과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집 미운영 기관에 어린이집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사내 어린이집인 ‘해파란 어린이집’은 놀이터를 포함해 전체 777㎡ 가량 면적으로 현재 직원 자녀 23명이 재학 중이다. 공사는 현원의 1/3 범위 내에서 외부 기관에 우선 개방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후 점진적으로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청춘콘서트’와 매월 KRC아트홀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사내 복지시설을 외부에 개방하는 등 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국내 대표 요들러인 서용율을 초청하여 가정의 달 특별 기획공연 ‘서용율과 친구들의 알프스 요들 여행’을 선보인다. 이날 서용율과 친구들의 알프혼 오프닝 팡파르를 시작으로 ‘푸른 창공에 로프를 던져라’, ‘즐거운 산행길’, ‘테네시 요들 폴카’,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등을 선보인다. 특별 출연으로 바리톤 곽상훈, 소프라노 이은희와 ‘요들립 프랜드’가 출연하여 밝고 경쾌한 리듬의 요들송과 알프스 음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용율과 친구들의 알프스 요들 여행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문화가 있는 날 티켓가격으로 전석 5,000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2015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를 신청한 교원 약 53,600명(전 교원의 약 63%)에 대해 연수를 승인 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포함)교원 25,995명, 중학교 교원 14,333명, 고등학교 교원 13,260명을 승인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연수가 본격 시작된다. 관리자 1,572명(교장 659명, 교감 913명 포함)도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에 참가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란 단위 학교 교원들이 함께 교육활동에 대해 대화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의미하며,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점화’정책은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직무연수로 인정하고, 연수 학점을 부여하는 것이다. 학교 안 교원들의 협력적 연구, 실천 활동 지원으로 집합 연수 수강에 따른 연수 예산 약 16억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연수가 주로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던 이론과 강의 중심의 듣는 연수였다면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 안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3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오픈한다. 오는 10월 30일~31일 이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작이다. 이번 작품은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러시아 볼쇼이 버전으로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선사한다. 백조의 호수는 수많은 안무자들에 의해 다양한 스토리로 안무되었지만, 천재적인 악마와 왕자의 치열한 대결구도를 보이는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만큼 극적인 발레는 없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백조의 호수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국립발레단의 발레리나들과 발레 음악의 대가인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조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티켓가격은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