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유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 목적으로 기업이 수립, 운영 중인 종합적인 정보 관리 시스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또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획득 가능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내부 정보보안 정책 정비, 사고 예방 및 대응, 보안위험 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사적으로 ISMS 인증을 준비해 왔다. 향후, 위메이드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정보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정보보호 관리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ISMS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인증 취득 후 매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엄격한 사후심사를 받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국가공인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은 위메이드의 기업 보안 역량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을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해 본격적인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넥슨은 8일 개최한 '2022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키노트에서 대체불가토큰(NFT) 중심의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최초 공개했다. 키노트 진행을 맡은 넥슨 강대현 COO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과 이에 적합한 게임 설계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지점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NFT 기반 생태계를 구현해 넥슨의 가상세계를 한 차원 발전시키고자 하는 장기 계획을 밝혔다. 강 COO는 "세간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공존하지만, 산업 초기인 지금은 생각을 단정짓기보다 기술의 가능성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융합하고 나누기 좋은 인프라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기존 온라인 게임의 닫힌 생태계가 열린 생태계로 확장, 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가상세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 강 COO는 "성공적인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려면 ▲투명하게 공개된 규칙 ▲열린 참여와 기여에 따른 보상 ▲가치의 저장 및 이동이라는 특성에 맞
【 청년일보 】 넥슨이 국내 최대 규모 게임업계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불리는 '2022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를 8일 온라인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개최되는 NDC22 강연은 ND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강연은 총 60개(공개 세션 55개, 비공개 세션 5개)로 메타버스&NFT, 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 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업계 종사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시각으로 게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먼저 '블록체인과 가상세계의 진화'를 주제로 키노트에 나선 넥슨 강대현 COO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과 이에 적합한 게임 설계 방법을 논하고, 기존 가상세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넥슨의 핵심 IP인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NFT 기반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준비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강대현 COO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메이플스토리 NFT가 공유되는 공간이고 게임과 블록체인 세계가 융합하는 가상세계 진
【 청년일보 】 KT는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를 열고 개방형 AI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여러 기업과 기술 협력을 맺고 개발한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지니랩스를 개발했다. 지니랩스 홈페이지는 ▲AI 테크 스페이스 ▲AI 데이터 허브 ▲AI 에코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에서 AI 기술에 관한 정보와 API를 제공한다. 핵심 공간인 AI 테크 스페이스에서는 KT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AI 기술들을 확인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 주요 AI 기술로는 음성 인식과 음성 합성 등의 '보이스 AI'와 대화를 처리하고 언어를 분석하는 'NLP(자연어 처리) AI',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하는 '비전 AI'가 있다. 이 외에 기가트윈 기술에 기반을 둔 '인더스트리 AI'와 네트워크 보안 영역의 '네트워크 AI'도 있다. 특히, KT는 지니랩스에 '상담대화 요약', '대화 스타일링' 등 '공감하는 AI'와 관련한 기술도 선보인다. 상담 대화 요약은 상담사와 고객의 대화에서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 상담사에게 전달하며, 대화 스타일링은 AI가 동일한 답변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말투로 변환해 전달하는 기술이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수주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은 18개 역사에서 운용하던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능형 CCTV와 3D 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역사 내 승객의 움직임과 사고 현황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해 역사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하이트론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를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역사 내 사각지대를 해소한 지능형 CCTV ▲화장실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장시간 머무르거나 쓰러지는 승객의 안전사고를 탐지하는 레이더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등의 이용객 편의를 확보한 스마트스테이션을 완성했다. 또한, 역사 내 유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철도통합무선망(LTE-R)과 연동했고, 지하철 1~4호선 시스템(IP-MPLS망)과도 연계해 연결성을 높였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스마트스테이션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앞서 2019년에 서울 지하철 2호선(51개 역사)에 이어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도 완료했다. 추후 전개될 5·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의 아웃도어 활용성 확대를 위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등산 인구를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의 스마트한 아웃도어 경험을 확대하고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공동 마케팅의 시작으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를 15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전용 스트랩 ▲블랙야크 워치 페이스 ▲블랙야크 텀블러 가방 ▲블랙야크 40% 제품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강력한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4를 통해 등산이나 하이킹을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고, 동시에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4의 운동 패널에서 등산 또는 하이킹을 선택하여 GPS와 연계되는 지도를 통해 등반했던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도 정보도 제공받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 캠페인'과 연계한 '블랙야크 워치페이스'를 탑재했다. 그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한층 진화한 2022년형 '비스포크 홈'을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7일 '비스포크 홈 2022' 글로벌 행사를 온라인으로 7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이 참석해 비스포크 홈을 소개했다. 비스포크 홈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비스포크 가치를 주방은 물론, 거실·세탁실 등 집 안 전체에서 경험하도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풍요로운 홈 라이프를 가능하게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 홈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다양한 비스포크 라인업으로 집 안의 모든 장소를 나만의 맞춤형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공간의 확장' ▲집 안의 가전제품을 연결해 AI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통한 '경험의 확장'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변해도 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제품 경험을 가능케 하는 '시간의 확장'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삼성 비스포크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는 소식과 카카오가 메타버스 비전 '카카오 유니버스'를 공개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유럽연합(EU)이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서 전기차 위주의 친환경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U는 오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을 장착한 모든 차량의 신차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이용료를 인상했다는 소식과 엔씨소프트가 콘솔 신작 '프로젝트M'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글로벌 현장 경영 재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유럽 출국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 로비를 통해 출국. 지난해 12월 중동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진 해외 출장. 이 부회장은 오는 18일까지 유럽 방문. 이번 출장을 통해 유럽의 글로벌 인맥을 복원하고 현지 사업 점검 및 미래 먹거리 발굴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 업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먼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있는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을 찾아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수급 문제를 논의할 전망. 또한, 이번 출장에서 인
【 청년일보 】 소니코리아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5세대 모델 'WH-1000XM5'를 7일 공개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7일 자정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WH-1000XM5는 새롭게 적용된 기술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 및 오디오 품질을 자랑하며 8개의 마이크와 자동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은 물론, 신형 드라이버와 고성능 부품을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풍성하고 생생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개발된 소프트 핏 레더 소재 및 더욱 얇고 가벼워진 헤드밴드를 적용해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장시간 착용에도 부드럽게 귀를 감싸주는 탁월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무소음 슬라이더를 통해 매끄럽게 헤드폰 길이를 조정해 두상에 맞게 착용이 가능하다. 빔포밍 마이크 4개와 AI 머신 러닝을 통해 5억 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해 개발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적용한 소니의 정밀한 음성 픽업 기술을 통해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더불어, 최대 30시간의 탁월한 배터리 성능 및 더욱 편안해진 착용감으로 하루 종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소니는 이번 WH-1000XM5 출시일에 맞춰,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와 함께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유튜브 쇼츠 단독으로 진행되는 '#MyBTStory 챌린지'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 발매를 기념해 진행되는 #MyBTStory는 전 세계의 아미 및 음악팬들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데뷔 이후 맞이한 다양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유튜브 쇼츠 영상을 통해 되짚어 보는 챌린지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챌린지를 발표하는 편지를 통해 지난 9년간 끊임없는 지지를 보내준 아미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함과 동시에 유튜브 쇼츠에서 #MyBTStory 해시태그를 활용해 아미들의 방탄소년단 관련 잊을 수 없는 다양한 추억들을 공유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챌린지 종료 이후 방탄소년단의 모든 발자취에 함께 해준 아미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챌린지 기간 중 제작된 쇼츠 중 일부를 담은 아미 헌정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후 유튜브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쳐왔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6600만 명 이상이 구독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아티스트 채널이며, 방탄소년단의 뮤직
【 청년일보 】 넥슨은 '피파 모바일'의 2주년 쇼케이스를 열고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쇼케이스는 지난 4일 피파 모바일 이용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여름 업데이트와 이벤트 발표로 시작해 2주년 이벤트 매치로 이어졌다. 넥슨은 올여름 업데이트를 7월 중순 실시할 예정으로, 비슷한 수준의 클럽과 조건에서 실력으로만 경쟁하는 '어쎈틱 챌린지'를 신규 모드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되는 '22 TOTS(TEAM OF THE SEASON)' 클래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오디오 시스템, 게임 사운드, 페널티킥 등 각종 플레이 개선과 함께 신규 경기장을 선보이며,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여러 팀 스킬을 새롭게 추가한다. 2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29일까지 피파 모바일에 접속 시 매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로그인, 2주년 전용 일일 미션 등을 완수하고 모은 2주년 토큰으로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쇼케이스에서는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피파 모바일 2주년 이벤트 매치가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에 앞서 자우림 소속의 아티스트 김윤아가 참여한 OST 'The Chronicles'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The Chronicles는 김윤아가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까지 참여한 곡으로, 신작 크로니클의 방대한 세계관만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크로니클의 주제곡으로 우선 제작된 이번 음원은 다른 버전으로 편곡돼 자우림 11번째 정규 앨범 '영원한 사랑'의 수록곡 'EURYDICE'로 공개된 바 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 출시 및 OST 공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우선 OST 애니메이션 영상에서는 운명에 맞서서 여행을 떠나는 라힐 수호단의 스토리와 더불어, 크로니클의 소환사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가 소환수와 함께 펼치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OST를 녹음하는 전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과 아티스트 김윤아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신작 소개는 물론 곡에 담긴 메시지, 분위기 등 The Chronicles에 대한 제작 의도를 자세히 소개한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