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쏠(SOL)과 인터넷뱅킹 등 디지털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주식시황을 주제로 ‘언택트 웹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웨비나(Web+Seminar)’ 방식으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30여명의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코로나19로 인한 주식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바탕으로 투자 방향과 효과적인 자산관리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고, 고객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채널 거래를 선호하거나 직장인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쏠(SOL) 브랜치’와 디지털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SWM(SOL Wealth Management)’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는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컨시어지(Concierge)팀’을 신설해 세무, 부동산을 포함한 고객 중심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 청년일보 】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지난달부터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200개의 위생비누를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월드쉐어’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는 위생 환경이 열악한 해외 저개발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 참여자들이 직접 비누를 제작해 지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개발국가 아이들이 예방 차원의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신한생명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해외 아동을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에도 참여해 지난달 직원봉사자들이 직접 아이들을 위한 털모자를 만들기도 했다. 완성된 털모자는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의 산모와 아이에게 보내질 예정이며, 모자뜨기 키트 구매로 조성된 후원금도 각종 보건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이밖에도 국내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 만들기, 희망티셔츠 만들기, 학용품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8일 4500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은행권에서 최초로 발행되는 후순위채권이다. 지난 19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총 4900억원의 응찰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당초 계획 대비 1000억원 증액된 45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채권의 발행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80bp(1bp=0.01%)를 가산한 연 2.13%로 결정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BIS 비율 제고 및 ESG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등 ESG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지원을 위해 최근 2차례에 걸쳐 각각 원화 4000억원(사회적채권), 외화 5억 달러(지속가능채권)를 조달한 바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주택도시기금대출 신규 고객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농협은행에서 주택도시기금대출(내집마련디딤돌대출·버팀목전세대출·주거안정월세대출) 신규 고객 대상으로 총 3300명을 추첨해 LG노트북(1명), 에어팟프로(10명), 롯데하이마트상품권(30명), 편의점상품권(159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대출상품 중 ‘청년전용 버팀목전세대출’의 대상자가 만 34세까지 확대됨에 따라 해당 대출 신규 고객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패밀리 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또 ‘기금e든든’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자산심사를 신청하고 대출받은 고객을 추첨해 스타벅스 돌체커플세트(3000명)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중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18일부터 내집마련디딤돌대출과 버팀목전세대출의 금리가 인하됐다”며 “금리혜택과 함께 풍성한 경품 수령의 기쁨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8일 이유식 전문업체 ‘엘빈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 부모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식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김태현 헬스밸런스(주) 엘빈즈 총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엘빈즈는 헬스밸런스의 이유식 전문 브랜드다. 친환경 식재료 및 지역특산물을 사용한 건강한 이유식으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은행과 엘빈즈는 내달부터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활용해 청약저축, 적금 등의 상품에 가입한 영유아 고객에게 엘빈즈 제품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아동수당수급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등록한 부모 고객에게 엘빈즈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만 5세 이하 신규고객에게 1만원의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엘빈즈와의 제휴를 통해 영유아 및 부모 고객에게 추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 밖에도 양사는 다양한 공동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제휴 상품과 서비스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언택
【 청년일보 】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 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항공·해운 등 기간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기금운용심의회 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식을 열었다. 은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은 적시에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에 충분한 규모로 공급돼 기업들이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금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고용안정”이라며 “악마는 디테일에 있듯이 타이밍, 충분성, 고용안정이라는 총론에서는 모두 동의하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세 가지가 상충할 수도 있다. 합리적인 조화와 균형을 찾는데 위원들의 지혜와 통찰력을 십분 발휘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자금 지원 대상을 항공·해운업으로 정하되 매출 급감 등으로 국민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항공·해운업 외에 기계, 자동차, 조선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지난 2011년 KT&G가 인수한 인도네시아 담배회사에 대한 회계처리 기준 위반 사실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29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 전문 기구인 감리위원회는 전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KT&G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안건들에 대해 고의성이 없는 ‘중과실’ 또는 ‘과실’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의적 분식회계에 해당하므로 검찰 통보와 임원 해임 권고가 가능하다고 봤던 금융감독원의 원안보다 제재 수위를 낮춘 것이다. 금융당국은 회계분식 동기에 따라 ▲고의 ▲중과실 ▲과실로 구분하는데, 고의로 결론 날 경우 검찰 고발·통보 등의 조치로 이어지게 된다. 감리위의 결론이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경우 KT&G는 검찰 수사를 피하게 된다. 한국거래소가 검찰 통보·고발된 기업에 대한 거래 정지 및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릴 수 있는 만큼 시장 조치에 대한 우려도 사라진다. 앞서 금감원은 정치권에서 KT&G의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 인수와 관련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2017년 11월 감리에 착수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트리삭티가
【 청년일보 】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 건물 내 스타벅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건물은 29일부터 방역을 위해 사흘간 폐쇄된다. ABL생명은 “코로나19 외부 확진자가 지난 25일 본사 1층에 위치한 커피숍을 방문했다는 사실에 따라 29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하게 됨을 알려드린다”고 지난 28일 오후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ABL생명은 28일 퇴근 시간 무렵부터 건물을 비우기 시작해 사실상 이날 저녁부터 건물이 폐쇄됐다. ABL생명은 “건물 폐쇄 결정에 따라 본사에 위치한 고객센터와 지점은 29일 운영되지 않으며 내달 1일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BL생명은 확진자가 1층 스타벅스 카페만 방문했지만 자체 위기관리 매뉴얼 등에 따라 건물 전체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ABL생명 본사 건물인 ABL타워는 지상부가 23층이나 될 정도로 규모가 큰 빌딩이다. ABL생명은 “필수 대(對)고객 업무는 계속 운영된다”며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 사이버·모바일센터, 화상 고객센터가 정상 운영된다”고 안내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프라퍼티(대표이사 임영록)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17일간 유명 독립서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별마당 북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마당 도서관은 이번 북페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독립 서점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특별히 개성 넘치게 큐레이션 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리동네책방’이라는 테마로 김소영·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책발전소’,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의 ‘책방무사’, 속초의 ‘완벽한 날들’ 등 총 6개의 독립서점을 초대했다. 북페어에서는 제주도, 시(詩), 건축, 반려묘 등 다양한 테마와 독립서점 주인들의 취향이 담긴 책을 보는 것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북페어 첫 날인 29일에는 독립서점 주인과 교감할 수 있는 ‘책방지기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책방무사’ 요조 대표, ‘안도북스’ 임화경 대표, ‘파피루스’ 원보경 대표가 윤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독립서점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아울러, 별마당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명사초청특강과 도서관 콘서트도 열린다. 29일 니체 철학의 대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술을 활용해 건물주소만으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해 보험료 산출시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다. 하지만 보험료 산출시간이 단축됐음에도 실제 보험 가입과정에서 서류제출이나 오프라인 자필서명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은 3일에 가까워 보험료 산출시간 효율화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됨에 따라 보험계약자인 사업자(기업 및 소상공인)는 서류제출 및 오프라인 자필서명 없이 소속 담당직원의 온라인 본인인증만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보험가입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약 3일에서 5분 이내로 단축됐다. 아울러 모바일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기업성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돼 고객의 보험가입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생업으로 보
【 청년일보 】 서울 중구 서소문로 KB생명 전화영업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오전 11시까지 총 8명으로 늘었다고 중구가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KB생명 전화영업소에서 최초 환자가 26일 첫 증상이 나타나 당일 강북삼성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27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같은 층 직원 및 기타 접촉자 110명이 검사받은 결과 28일 오전 11시 기준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또 “관내 건물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어서 관련 접촉자들이 각 보건소에서 진단받은 결과를 취합한 결과 확진자가 총 8명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KB생명 전화영업소는 중구 센트럴플레이스(서소문로 50) 빌딩 7층에 입주해 있다. 이곳에서는 27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보증보험(사장 김상택)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환아를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상도)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상택 서울보증 사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 약 20여명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택 사장은 “서울보증은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지역 국립대병원에 저소득 환아 및 장애 아동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후원이 몸과 마음이 지친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교육‧주거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