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20주년 기념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 및 결제, 수령 완료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결제한 제품 수령 후 발송되는 앱 팝업을 통해 바로 참여하거나, 스타벅스 앱 내 '마이 스타벅스 리뷰'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999년부터 2018년까지 각 연도별로 스타벅스와 관련된 퀴즈가 매일 1문항씩 20일간 스타벅스 앱을 통해 출제될 예정이다. 방문별 적립과는 별도로 퀴즈에 참여하기만 하면 '참여별' 하나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고, 정답을 맞히면 '정답별' 하나가 또 적립된다. 또 20일간 참여해 모든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골든벨별' 20개가 추가 증정된다. 이에 따라 20일간 매일 퀴즈에 참여해 모든 정답을 맞힌 회원의 경우 최대 60개의 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모든 문항의 정답은 다음 달 4일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여별은 참여 다음날 바로 적립되며, 정답별과 골
서울시가 오는 3월부터 취업 준비와 정보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상반기 공채 맞춤 취업 프로그램을 '서울시 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종로, 신촌을 비롯한 청년밀집지역에 위치한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작년 한해 8만 2천명의 취업준비생이 이용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만15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과 스터디룸 대여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실전취업'집중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전담컨설턴트가 5주간 취업목표에 맞춰 ‘밀착컨설팅 제공-연중 사후관리까지’, 취업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다양한 주제의 특강, 멘토링 뿐만 아니라 개인별 취업준비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전취업에 대비하도록 지원한다. 취업준비생에게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인'스터디 멘토링'도 확대한다. 지난 해 18개 일자리카페에서 4,840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보인 ‘스터디 멘토링’은 올해 70여개 일자리카페로 확대 운영해, 스터디그룹이 원하는 멘토링을 최대 3회까지 맞춤 제
문재인 대통령. (출처=뉴스1)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전략회의'(이하 개혁전략회의)를 열고 국정원 개혁과 검경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권력기관 개혁상황을 점검한다. 전날(14일)에는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검토하는 당·정·청 회의가 국회에서 열린다. 자치경찰제는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경찰개혁 과제 중 하나다. 그동안 검찰 측은 검경수사권 조정에 있어 자치경찰제 도입을 선결조건으로 거론해왔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5일 오전 11시 개혁전략회의를 갖고 지금까지 진행돼온 권력기관 개혁의 성과 및 남은 과제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는 집권 3년차에 접어드는 문 대통령이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권력기관 개혁을 직접 챙기며 해당 과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5일 회의에는 서훈 국정원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박상기 법무부 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민갑룡 경찰청장,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 등이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열리는 당·정·청 회의는 15일 회의를 위한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체육지도자의 불안정한 고용과 복리후생을 개선하도록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2월 청주시 청원에서 진행된 ‘내일티켓’ 입법행사인 ‘Make a Change’를 통해 제안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법제화 한 것이다. 개정안은 공공기관의 장이 체육지도자를 직접 고용하고,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한 것이 주요 골자다. 현행법은 공공기관의 장이 직장체육 진흥을 위해 한 종목 이상의 체육지도자를 고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은 직장체육 진흥을 위해 체육지도자를 의무고용하고 있지만, 고용된 체육지도자의 대부분이 1년 단위의 단기일자리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체육지도자의 고용안정성이 확보되면 보다 질 좋은 체육서비스는 물론, 직장인의 체육복지 증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북정상회담관련트윗추이.<제공=트위터>지난27일열린남북정상회담이전세계의비상한관심을모은가운데온라인상에서실시간으로시청한사람이총250만명인것으로나타났다.또전세계에서160만것의트윗이이루어졌다. 트위터는27일열린남북정상회담트위터라이브방송페이지를통해총250만명이회담을실시간으로시청했고,하루동안전세계에서160만건의트윗이발생했다고30일밝혔다. 분당트윗수기준으로가장많은트윗이몰렸던순간은비핵화선언이발표된오후6시30분께로분당3100건의트윗이올라왔다. 두번째피크타임은두정상이군사분계선을넘어악수하고선을넘은오전9시30분께다.그다음으로는회담이종료된오후10시께트윗량이몰렸다. 가장많이트윗된키워드는남북정상회담,'InterKoreanSummit',판문점,김정은,평화,대통령순이었다. 또김정은국무위원장이오전회담의모두발언에서언급한'평양냉면'은10만건이넘는트윗에서언급돼트위터실시간트렌드키워드로떠올랐다. 트위터대한민국계정은재미있는평양냉면관련트윗들을모아'모멘트'를발행하기도했다. 관련트윗들중가장많이리트윗된트윗은27일자정직전올라온문재인대통령(@moonriver365)의트윗으로이번회담의결과를요약,공유해2만7천건가량리트윗됐다.청와대의트윗도8위와10위를기록했다.
구직자들이취업박람회에서일자리정보를보고있다.<출처=뉴스1>'사상최악'의청년실업난해소를위해정부가올해3조9000억원규모의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내놨다. 정부는이번추경총액의75%수준인2조9000억원을청년일자리대책재원으로투입해5만명안팎의일자리를창출하고,나머지1조원은조선업과자동차산업구조조정으로생산과고용이위축된경남,전북,울산지역에투입한다. 또추경을비롯해각종세제지원으로앞으로4년간최대22만명의추가고용효과를창출한다. 정부는5일정부서울청사에서임시국무회의를열고이같은내용을담은'청년일자리및지역대책추진을위한추경편성안'을의결했고6일국회에제출할예정이다. 이날김동연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은"청년4명중1명은체감실업률기준사실상실업상태로,2021년까지유입되는에코세대39만명을그대로방치할경우재난수준의고용위기상황이예견된다"며추경편성배경을설명했다. 이어그는"구조조정가속화로조선등이밀집한지역의실업률은2배이상상승했고,향후진행상황에따라지역경제의생산·고용위축등추가적위기가능성이크다"면서"이런청년·지역고용위기를극복하기위해즉시시행을해야하는시급한핵심사업을3조9000억원규모의추경편성을통해뒷받침하겠다"고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