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 [사진=연힙뉴스][청년일보]제니퍼 로페스와 그의 약혼남 알렉스 로드리게스가스트립 클럽에서 뜨거운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폭스 뉴스는 17일(현지시간) 현재 제작 중인 영화 “허슬러(Hustler)”에서 주연을 맞고있는 로페즈가 애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스트립 클럽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로페즈는 이 영화에서 스트리퍼(Stripper)로 출연했으며, 영화 감독인로렌 스카파리아에게 역할에 대한 '통찰'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파리아 감독은 49세인 로페즈가 영화 중 폴 댄싱 장면에서 최고의 운동 능력을 보여주는 등춤과노래, 연기가 모두 되는 최고의 배우라고 칭송했다. 그는 “로페즈는 최고의 춤 꾼 임에도 불구하고 지독하게 연습을 한다"면서 "폴 댄싱을 하려면 모든 근육을 사용할 경우가 있어서 춤 장면을 촬영할 때 운동영화(Sport Movie)의 느낌으로 촬영했다” 고 말했다. 이어“내가 대본을 완성했을 때 이 영화의 주인공인 라모나 역은 '제니퍼 로페즈'라고 생각했다"면서 "로페즈를
조 바이든 美 민주당 대통령 후보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미 의회에서 상원의원으로 재직하던 중가장 가난하다며 중산층의 재건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 왔던 미국 전직 부통령 조 바이든 부부의 실제 수입은 1000만달러(한 약 110억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년간 이들 부부의 실제 수입은 1500만달러(한화 약 180억원)에 달했다. 10일(현지 9일 오후 5시) ABC뉴스와 LA Times 보도에 따르면 연임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경쟁자인 바이든 미 전직 부통령은 2년간 총 수입은 1500만달러였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2017년 2월 부통령직에서 퇴임해에만 460만달러(한화 약 50억원), 이듬해인 2018년에는 1100만달러 (한화 약 140억원)를 벌었다. 바이든 캠페인(The Biden Campaign, 바이든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 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부부가 낸 세금만 520만달러(한화 약 58억원)이다. 자료에 의하면 수입의 대부분은 조 바이든의 저서 "나의 아버지의 약속과 빛이 비주는 곳(Promise of me, Dad, and Where the Light Enters)에 대한 저작권료
[유니클로=사진제공][청년일보] 아시아 최대 의류업체인 유니클로가 일본 역사상 최악의 구인난을 타개하기 위해 파격적인 인재 영입 방안을 내놔 이목을 끌고 있다. 블룸버그비즈네스(Bloomberg Business)에 의하면, 일본내 구직난이 심화된 가운데 유니클로의1대 주주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이핵심 인재 영입을 위한 파격적인 제안을내놔 주목받고 있다. 패스트 리테일링이 인재 영입을 위해제시한 조건은 입사 3년차에 연봉 28만 7000달러(한화 약 3억원)다. 이는 일본의 3년차 직원의 평균 연봉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패스트 리테일링의이 같은 파격 제안은 핵심 인재 영입을 위한 유리클로의 최고 경영자인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제안이자, 야심작으로 전해지고 있다. [야나시 다다시 회장]다다시 유니클로 회장은니케이(Nikkei)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입사한 직원에게는입사 3년만에 경영진에 발탁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일본 본사에 근무할 경우120만달러(한화 약 10억원)를, 유럽과 미국 등 해외 근무 시에는 28만 7000달러(한화 약3억원)의 연봉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인구 노령화와 청년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평생직장
1일 오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청와대 앞에서 총파업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학교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들이 임금개선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오는 3일부터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간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학비연대)는 오늘(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파업에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5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사상최대,최장파업을 앞두고 정부는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했고 교육감중에도 책임지고 교섭 타결과 문제해결에 나서는 이가 없다" 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산하인 학비연대는 이번 총파업을 통해 2019 임금교섭 승리, 공정임금제 실현, 교육공무직 법제화,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학비연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이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평균 64%에 그쳐, 이를 80% 수준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직종의 기본급을 6.24%로 인상하고 근속수당과 복리 후생비 부문에서 도 정규직과 차별을 해소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당국은 기본급 1.8% 인상 외 임금인상 요구를 전면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폐업하는 부동산 중계업소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부동산업계가 신음하고 있다. 1일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부동산업 생산지수는 98.4(불변지수 2015년=100)로, 전년 동월에 비해 1.6%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개월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더욱이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2년 12월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시장침체 이래 6년 5개월간의 최장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생산지수는 부동산 중개업 및 감정평가업, 부동산 임대업, 개발 및 공급 업 등의 매출액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이 같은 장기간의 부동산업 매출의 지속 하락은 정부의 규제의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즉 주택담보대출 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과 같은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부동산 거래가 줄고, 이로 인한 중개수익 악화로 공인중개업 시장마저 타격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부동산시장 과열 현상을 막기 위해 투기지역 및 투기 과열지구를 지정하는 한편 주택담보 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등 금융 규제를 강화
[일러스트=연합뉴스] [청년일보=김동훈 기자]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국장은 지난 26일 담화를 통해 “미국과 대화를 하자고 하여도 협상자체가 제대로 되어야한다, 말이 통하는 사람과 협상을 해야 하며, 온 전한 대안을 가지고 나와야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국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미국이 쌍방의 이해관계에 가 같이 부합되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할 생각은 하지 않고 대화재개를 앵무새처럼 외우 댄다고 하여 대화가 저절로 열리는 것이 아니다”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지금처럼 팔짱을 끼고 앉아있을 작정이라면 시간이 충분할지는 몰라도 결과물울 내기 위해 움직이자면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는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방북과 최근 북미정상 간 친서외교로 대화재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에 담당자 변경 과 빅딜이 아닌 북한의 단계적이고 구체적이며, 동시행동원칙 해법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대안을 요구한 것이라 풀이된다. 그는 또한 “조미관계를 ‘중재”하는 듯이 여론 화하면서 몸값을 올려보려는 남조선 당국자들에게도 하고싶다”
활짝웃는 무함마드 빈 살만 황태자와 문제인 대톹령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는 청와대에서 한국 사우디 정부간 2건의 MOU를 체결했다. 자동차 분야 MOU에는 친환경차 기술협력, 자동차 부품개발, 사우디 관심 기업 발굴 등이포함돼 있다. 수소경제 관련 MOU에는수소 생산, 저장, 운송, 기술협력, 수소 차, 연료전지, 충전소 보급 및 활용, 표준 및 모범사례 등과 관련 두정부가 노력 한다는 내용이다. 에쓰오일, 현대 중공업, 현대오일뱅크, SK, 현대차, 한국석유공사, 등 국내 기업, 유관 기관들도 83억불에 달하는 8건의 MOU 및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는 우리나라의 제1위 원유 공급국이자 중동 국가 중 최대 경제협력 대상국이다. 방한중인 빈 살만 왕세자의 공식 직함은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지만 부친을 대신해 사우디를 이끌고 있는 최고 실력자로 알려져 있으며 초대형 석유 회사인 아람코 의 실세다.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사진제공=연합뉴스]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세정집행 과정 전반에 대한 실질적 외부통제를 강화하고 비 정기 세무조사 선정을 투명하게 바꾸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어 맞춤형 세무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통해 기술 활용도를 높여 가겠다 말했다. 그는 “부당하게 부를 축적하는 대기업, 대자산가의 변칙 상속 증여 법인자금 사적 유용, 신종 고소득사업자의 탈세, 지능적 역외탈세 등 불공정 탈세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호화 사치생활을 누리면서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끈질긴 추적조사를 통해 은닉 재산을 철저히 환수하겠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세무조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기업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신중하게 운영하겠다” 며 “조사건수를 지속 축소하고 장부 일시보관을 자제하는 등 납세자의 세무조사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는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 김후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