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앤'(point&)는 데일리 클렌저 '비타 로즈 라인'(VITA ROSE LIN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라인은 비타민C가 풍부한 옐로 로즈에 비타민 시너지 성분을 더한 '비타 로즈 콤플렉스'(Vita Rose Complex)를 함유했으며,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피부 일차 자극 시험을 통해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라인은 세안 단계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비타 로즈 멀티 클렌징 패드, 비타 로즈 세럼잼 팩 클렌저, 비타 로즈 휩 클렌징 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멀티 클렌징 패드는 피부 결을 정리해 주는 가로X세로 격자 엠보 패턴 면과 메이크업 클렌징을 도와주는 부드러운 면 등 양면으로 구성돼 각질 케어부터 클렌징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멀티 패드다. 포인트앤 비타 로즈 세럼잼 팩 클렌저는 세안 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로 가꿔주는 잼 제형의 팩 클렌저다. 비타 로즈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잼 형태의 제형을 구현했다.
【 청년일보 】 동원F&B는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상철 동원F&B 영업본부장과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의 우수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역량을 결합한 협업 상품을 개발해 전라남도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김을 비롯한 해조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김 생산지로,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인 동원F&B의 '양반김'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가와의 상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전라남도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도 추진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위원장으로부터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는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인수를 검토할 의향은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 위원장이 공익적 관점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재차 당부하자 강 회장은 "잘 알겠다"고만 답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어린이용 코스튬 9종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고, 나머지 6종은 불꽃이 닿았을 때 화염전파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을 포함하면서도 경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9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세트의 손 모양 장식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62.4%, 가죽 벨트에서는 납 237㎎/㎏이 각각 검출됐다. 이는 국내 안전기준의 624배와 2.3배에 이른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안전기준은 0.1% 이하이고, 납은 100㎎/㎏이다. 이 세트에서 치마의 화염전파속도는 37㎜/s로 국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겨울면 대표 우동 카테고리에서 스테디셀러 '가쓰오우동'과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한식 국물면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을 중심으로 올겨울 냉장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맞춰 겨울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시즌에는 겨울면의 대표 품목인 우동과 칼국수 제품군을 강화해, 두 카테고리 간 시너지를 통해 겨울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앞서 여름면 냉면 카테고리에서도 좋은 실적을 내며 국내 냉장면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극성수기인 올해 7~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했고, 특히 폭염이 극에 달했던 7월 매출 성장률은 약 35%를 기록하는 등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앞장섰다.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던 냉면 '한우물냉면'도 시장에 안착하며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했다. 풀무원 냉장면 사업은 기술 차별화와 제품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육성해 또 한 번의 흥행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은 자사 정통가쓰오우동 대비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로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짐웨어 브랜드와 협업한 피트니스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짐웨어 브랜드 '압도(Overwhelm)'는 보디빌더이자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김건우 대표가 설립해 '우리는 힘을 팝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젊은 세대의 피트니스 문화를 새롭게 해석해 왔다. 최근 헬스장, 러닝크루, 크로스핏 센터 등에서 존재감을 넓히며 피트니스 마니아층 사이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라이징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오랜 기간 퍼포먼스 트레이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리복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운동 문화를 리복의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짐웨어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피트니스 룩을 제안한다. 대표 아이템은 '헤리티지 경량패딩 재킷'으로 신클라우드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모두 갖췄다. 소매 배색과 절개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레트로 스포츠 무드에, 두 브랜드의 콜라보 로고와 워딩 자수 그래픽으로 유니크함을 완성했다. 또한 '그래픽 티셔츠'는 실내외 운동시 모두 활용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성의 오버핏 반팔 티셔츠로, 소로나 잠재권축사를 사용한 친환경 원단이 쾌적한
【 청년일보 】 SPC 파리바게뜨는 가을을 맞아 음료 2종 '제주 말차라떼'와 '옥수수 라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말차라떼'는 최근 식음료 시장 트렌드로 주목받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청정 지역에서 차광 재배한 제주산 말차를 사용했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이 4g 미만인 저당 음료다. '옥수수 라떼'는 초당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옥수수 수프처럼 따뜻하게 제공돼 간편한 한 끼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쌀쌀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제주 말차라떼, 옥수수 라떼와 함께 일상 속에서 깊어진 가을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6일 카쇼라를 통해 스모크치킨 가정간편식(이하 HMR)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송은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에 론칭한 스모크치킨은 100% 국내산 엉치살(넓적다리)만을 사용해 씹는 맛과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BBQ만의 방식으로 물참나무에 12시간 이상 숙성시키고 훈연했다. BBQ는 카쇼라 첫 론칭을 기념해 한정 기간 동안 특별가에 판매하며, 라이브 방송 및 카카오톡딜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뿜치킹'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BBQ 관계자는"BBQ의 노하우가 담긴 스모크치킨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BBQ의 다양한 메뉴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지난 23일 경주공장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 확산과 전 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1등급 아침에 우유' 900mL 패키지 140만 팩에 캠페인 디자인을 적용해 전국에 순차 출고∙유통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협약식에는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 이동백 남양유업노동조합 경주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노∙사∙정이 함께 참여해 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9년부터 우유팩 측면 공간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전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경찰청, 보건복지부, 한국뇌전증협회 등과 협력해 관계성 범죄 근절, 영아가족 부모급여 지원, 뇌전증 인식 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왔다. 신동술 지청장은 "남양유업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소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의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 청년일보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속가능한 디자이너 브랜드 몽세누와 협업한 워크웨어로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패션코드(Fashion Code) 2026 SS 패션쇼에 참가하며 ESG 활동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패션을 통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몽세누는 재생 소재, 천연원단 등의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몽세누 소속 젊은 중증 장애인 예술과들과 함께 롯데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워크웨어를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은 롯데리아 심볼 로고를 활용해 PK셔츠, 후드, 모자, 그래픽 티셔츠 등을 제작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롯데리아와 결합해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매장에서 입는 유니폼의 기능적 형태에 감성적 디테일을 더해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디자인은 롯데리아 풀러튼점 내 에코백, 텀블러 등의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는 방향으로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롯데리아 유니폼은 지속가능한 소재로 변경하고 특수 지점 유니폼은 패션쇼 작품 디자인을 응용해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롯데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