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배우 안보현, 조보아가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측은 배우 안보현과 조보아가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3일 밝혔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보현은 군복을 벗을 날만을 기다리는 군검사 도배만 역을, 조보아는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검사 차우인 역을 맡는다. 아울러 오연수가 군대 최초 여자 사단장 노화영을, 김영민이 특수부 검사 출신의 변호사 용문구를, 김우석이 재벌 3세 노태남을 연기한다. 영화 '변호인'과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등 법정물을 집필해 온 윤현호 작가와 드라마 '배드파파', '십시일반'의 진창규 PD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내년에 방송 예정이다.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배우들의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캐스팅이다. 배우와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이고 이들이 함께 호흡했을 때 어떤 앙상블이 완성될지, 그 시너지가 '군검사 도베르만'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
【 청년일보 】배우 조현이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겨울 지나 벚꽃’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소속사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조현이 웹툰 원작 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겨울 지나 벚꽃’은 두 청춘의 우정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조현은 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서 여주인공 ‘남지아’역을 연기하면서 발랄하고, 정의심에 불타며 배려심 많은 따뜻한 모습을 담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 팔색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현은 이번 ‘남지아’역을 통해 로맨스 멜로의 연기를 선보인다. 조현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금 드라마로서 팬 여러분께 배우 조현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연재된 작품으로,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역시 기대되는 작품으로 2022년 초에 방영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발매 5주째 톱20에 안착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지난 24일 발매 후 이 차트에 3위로 진입해 12위, 15위,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 노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을 거느린 그룹 방탄소년단과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콜드플레이가 손잡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곡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쓴 한국어 가사도 실렸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는 지난주에 이어 역주행을 이어갔다. 이 노래는 전주 54위보다 8계단 오른 46위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허각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빅플래닛메이드은 27일 "허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방향성과 비전을 가진 허각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각은 소속사를 통해 "11년 동안 함께한 플레이엠을 떠나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됐다"며 "좋은 음악을 준비해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비비지(VIVIZ)가 소속돼 있다. 허각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해 11년여 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발라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히트곡으로는 'Hello (헬로)', '죽고 싶단 말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혼자, 한잔', '바보야', '흔한 이별'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대형 게임 개발사 '넷마블'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을 맞잡고 가상 K팝 아이돌그룹을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픽 산업과 음악 산업에서 규모 있는 양사가 협업하는 만큼, 가상 K팝 아이돌그룹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 IT업계와 스타트업 투자정보 플랫폼 'THEVC'에 공개된 정보를 종합하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 손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가 발행한 신주 8만주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해 메타버스엔터의 지분 40%를 획득했다. 공개된 투자 단계는 시리즈 A로, 스타트업이 시리즈 A 단계에서 100억 단위 투자를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대형 게임사 넷마블의 손자회사라는 타이틀 덕분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100억대 투자금이 들어간만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 참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지분 인수로 메타버스엔터를 관계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카카오엔터는 스타쉽엔터, 하이라인엔터, 플레이엠엔터, 크래커엔터, 그레이고, 메가몬스터, 비에이치엔터, 매니지먼트숲,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처스 등 다수의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
【 청년일보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등을 제작한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태원(83)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태흥영화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유가족은 이태원 전 대표가 지난해 5월께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빈소는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과 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영국 싱글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전주보다 순위가 대폭 상승하며 5위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전주 15위보다 1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마이 유니버스'는 지난 24일 발매 이후 이 차트에 3위로 진입했다. 이후 12위, 15위를 기록하다 4주차 들어 5위로 급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마이 유니버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을 거느린 그룹 방탄소년단과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콜드플레이가 손잡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곡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쓴 한국어 가사도 실렸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는 이날 전주 59위보다 5계단 상승한 54위에 자리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섬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랐다. 고섬 어워즈 주최 측이 21일(현지시간) 공개한 노미네이트 명단을 보면 이정재는 더 굿 로드 버드'(The Good Lord Bird)의 에단 호크,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의 안야 테일러 조이,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의 제니퍼 쿨리지 등과 함께 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렸다. 미국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고섬 어워즈'는 독립 영화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매년 뉴욕에서 열리며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각각 영화와 시리즈물에서 시상하며, 영화부문의 수상 실적은 이듬해 오스카상 시상식 레이스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30일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유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전소미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0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전소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음반은 전소미가 8월 '덤덤'(DUMB DUMB)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는 "솔로 데뷔 3년여 만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 음반인 만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다양한 색깔의 음악이 담길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전작 '덤덤'은 해외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선호가 사과문을 통해 전 여자친구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저는 (글 작성자인)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라며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선호는 "항상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며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한 많은 분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겠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