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3일 가평 칼봉산에서 진행한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 전기차 SUV 오프로드 이벤트 '오늘, 한성'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늘, 한성'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와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결합해 EQ의 다양한 기능과 드라이브 감성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컬처 프로젝트다. 지난 10월에는 '#Let's enjoy movie with EQ (오늘, EQ에서 영화 볼래?)'를 콘셉트로, 다양한 EQ라인업 모델 시승과 함께, 자동차 전용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순수전기차 EQ가 가진 수준 높은 기술력과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바 있다. '오늘, 한성' 시즌2는 '#Get into EXTREME'을 주제로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전기차 SUV 'EQS 580 4MATIC SUV'의 다양한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온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 체험을 진행했다. 한성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과 한성자동차 EQ 커뮤니티 '이큐레이터(EQURATOR)' 카카오 채널을 통해 모집된 20명의 참가자들은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EQ 기능 안내
【청년일보】 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의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5개의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수상해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6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차에 시상하는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자동차 기자단 및 평가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는 '올해의 차' 선정에서 아이오닉6는 "단 하나의 눈에 띄는 차"라는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아이오닉6는 매끈한 외관에서부터 스타일리시한 실내 등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외에 동급 최고의 성능, 실용성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6는 '올해의 차' 외에도 '대형 EV(Large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아이오닉6는 '운전자 친화적인 차'라는 평가를 받으며 치열한 대형 EV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
【청년일보】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 마!'를 발간하고 전국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공공어린이도서관 등에 3천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하기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장애인의 이동 권리, 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 갈등, 장애친화적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누적 배포 건수는 2만 5천권에 육박한다. 올해 발간한 '날 부르지 마!'는 초등학교 내에 일어나는 발달장애에 대한 오해와 이를 서로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0번째 도서 발간을 기념해 내년에는 그간 발간된 책을 모아 특별 전집을 제작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집 발간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의 삶에 대해 정확히 알고 상호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충돌평가 결과가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월
【 청년일보 】 내년 국내 자동차시장 규모는 고금리로 인해 신규 수요가 제한되며 다소 축소하겠지만,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자동차 수출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자동차 생산은 보합세가 예상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KAMA)는 4일 '2023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4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년 자동차 내수와 수출, 생산 전망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내년 자동차 내수 시장의 경우 완만한 경기 회복과 주요 전동화 모델 출시에도 전년 대비 1.7% 감소한 171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도 반도체 공급 개선에 따른 역기저 효과, 경기 부진으로 인한 가계 가처분소득 감소, 고금리 등이 신규 수요를 제한한 데 따른 것이다. 수출은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수요 정상화와 하반기 금리 인하에 따른 선진 시장 소비 심리 회복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275만대가 팔리고 수출액도 3.9% 상승한 71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은 견조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한 417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올해는 국내 자동차 산업이 수출액 기준 최고 실적을 거둔 해로 기록될 전망이
【청년일보】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반영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램프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트 그릴(Crest Grille) 형상이 특징적이다. 해당 쿼드램프는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만들며 후면부 펜더의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다. 측면부의 경우 넉넉한 대시 투 액슬(앞바퀴 중심부터
【청년일보】 현대자동차는 인천트럭지점 한재필 영업부장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상용차 누계 판매 2천 5백 대를 달성해 상용차 '판매거장'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상용차 '판매거장'은 상용차 누계 판매 2천 5백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한재필 영업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 역대 5번째로 상용차 '판매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재필 영업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매거장에 선정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핵심 비결로 "현대차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고객을 매 순간 진심으로 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더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기아 EV9이 유럽에서 연이은 수상과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르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기아는 덴마크 자동차 기자 협회가 주관하는 ‘덴마크 올해의 차 2024’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EV9은 스페인 유력 일간지 '라 반가르디아'가 전문가 심사단과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차 2023'도 수상했다. 기아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영국 유력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다.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과 더불어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을 갖췄다. 또한 기아 커넥트 스토어·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이기도 하다. 기아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와 202
【청년일보】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 온라인 접수를 이달 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컨셉으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로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를 선정했다. 미래도시, 미래 항공 이동수단, 미래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관심과 친밀감 형성을 유도해 배우는 과정을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키즈모터쇼'에 출품된 작품은 미술, 교육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이 선정된다. 이후, 최우수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현대키즈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 유스 캠페인으로 미래의 잠재 고객인 성장세대가 상상하는 모빌리티, 로보틱스 및 친환경 에너지 등을 포함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성장세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소개하고 현대차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
【청년일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총 36만5천57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 국내 7만2천58대, 해외 29만3천518대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3%,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7천980대, 쏘나타 4천895대, 아반떼 5천828대 등 총 1만 9천321대를 팔았다. RV(레저용차량)는 팰리세이드 3천157대, 싼타페 8천780대, 투싼 3천205대, 코나 3천209대, 캐스퍼 5천701대 등 총 2만 6천783대 판매됐다. 포터는 9천255대, 스타리아는 3천34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천46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천23대, GV80 3천874대, GV70 2천910대 등 총 1만 889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친환경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