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COLOR ME' 컨셉으로 본격적인 메이크업 라인 확장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티르티르에서 아이 섀도우 팔레트와 립스틱 라인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의 주력 제품이었던 스킨케어 라인을 넘어 다양하고 풍성한 색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티르티르의 이번 신제품은 평소 색조 메이크업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신제품 '아이 섀도우 팔레트(Eyes On Me Palette)' 2종은 퍼스널 컬러를 바탕으로 조합된 10가지 색상으로 피부 톤에 착 붙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제품이다. 웜톤을 위한 '스테이 웜 팔레트', 쿨톤을 위한 '스테이 쿨 팔레트' 총 2종으로 출시됐으며, 베이스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퍼스널 컬러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색상 조합으로 초보자들도 손쉽게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텍스처 또한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하게 구성된 가운데,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해 일반 팔레트에서는 보기 힘든 포인트 글리터 제형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10가지 컬러 모두 활용도 높은
【 청년일보 】 최근 색조 화장품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져,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화장품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입술용 화장품의 98.4%가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앞서 '타르 색소'는 콜타르(Coal tar) 또는 그 중간생성물에서 유래되었거나 유기합성해 얻은 색소 및 레이크, 염, 희석제와의 혼합물을 말한다. 이는 시각적·미적·상품적 효과 향상을 위해 제조과정에 넣는 합성착색료로 식품·화장품·의약(외)품·의료기기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첨가물이다. 3일 화장품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입술용 화장품 625개 제품의 타르색소 사용 실태 및 20개 제품의 중금속(납·카드뮴·안티몬·크롬) 함량 등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625개의 품목 전부 안전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으나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일부 색소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술용 화장품 대상, '타르 색소' 기준 강화 및 전성분 표시방법 개선이 필요한 셈이다. 현행 규정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에 따라 화장품에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