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휴온스그룹은 2일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 신규 임원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 휴온스글로벌 ▲이사대우 장현수 ▲이사대우 최성진 ◇ 휴온스 ▲이사대우 용은실 ▲이사대우 김종헌 ▲이사대우 남승관 ◇ 휴온스메디케어 ▲이사대우 조승진 ◇ 휴온스메디컬 ▲이사대우 장석찬 ▲이사대우 이종웅 ◇ 휴베나 ▲이사대우 정재환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은 28일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강한승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선임했다. 강 신임 대표는 서울고등법원 판사, 국회 파견 판사, 주미대사관 사법협력관 및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 대표, 청와대 법무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김앤장에서 근무한 강 대표는 쿠팡의 자체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놓고 택배회사들과 쿠팡 간 소송이 벌어졌을 때 이 소송 건을 맡으면서 쿠팡과 인연을 맺었다. 강 대표는 이후에도 쿠팡의 법률 자문을 맡아왔다. 강 대표는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쿠팡이 고객과 한국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강한승 대표가 선임되면서 김범석‧고명주‧박대준 3인 대표 체제에서 4인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창업주인 김범석 대표는 기획과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고명주 대표와 박대준 대표는 각각 인사와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강한승 신임 대표는 경영관리 및 법무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부실점장 승진 ▲ 외환사업부장 정재하 ▲ 일광신도시지점장 김형열 ◇ 부실점장 전보 ▲ 구로디지털지점장 이창민 ▲ 미남지점장 강균화 ▲ 엄궁동지점장 이상경 ▲ 투자금융부장 신동훈 ◇ 3급 승진 ▲ IT기획부 송위창 ▲ W스퀘어지점 김동진 ▲ 남천동지점 김지영 ▲ 디지털사업부 우영석 ▲ 디지털전략부 손지헌 ▲ 신탁사업단 김성일 ▲ 여신심사부 허동운 ▲ 연산동금융센터 신희병 ▲ 좌동지점 신성 ▲ 카드사업부 김길완 ▲ 투자금융부 백슬기 ◇ 4급 승진 ▲ IT개발부 이동규 ▲ IT개발부 허오근 ▲ 구서동금융센터 김혜경 ▲ 리테일금융부 김세진 ▲ 마케팅추진부 염지연 ▲ " 황진 ▲ 시화공단지점 김수한 ▲ 여신기획부 이창선 ▲ 외환사업부 신정은 ▲ " 이선지 ▲ 인사부 김지훈 ▲ 잠실지점 김종웅 ▲ 재무기획부 서정탁 ▲ 채널운영부 김원익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보임 ▲ 영업추진팀장 이사 박성진 ▲ 영업부장 이사 오진승 ▲ 여의도금융센터장 부장 임익환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
◇ 보임 ▲ 종합금융본부장 서형민 ▲ 종합금융2팀장 성하종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
◇ 부장 승진 ▲지방권장기손사부장 하준웅 ▲성동사업부장 이현식 ▲강남사업부장 송창호 ▲ 기업보험6부장 현익주 ◇ 부장 전보 ▲중부사업부장 김호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본격 금융업계 인사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주요 증권사 10곳의 CEO(최고경영자)들이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SK증권 등의 CEO 임기 만료가 임박해 올해 '인사 태풍이' 불어칠지 최대 관건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현만 수석부회장·조웅기 부회장(미래에셋대우),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이용배 현대차증권 사장, 고원종 DB금융투자 사장, 김신 SK증권 사장 등은 내년 주주총회 시즌에 임기가 만료된다. 대표의 연임 여부는 실적과 연관이 큰 만큼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미래에셋대우는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먼저, 업계 1위인 미래에셋대우의 최현만 대표이사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대표이사 부회장도 무난히 연임할 것으로 점 쳐진다.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2016년 미래에셋 대우증권 합병 이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조 부회장은 지난해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3분
【 청년일보 】 환경부 산하 기관 임원 10명 가운데 6명 정도가 낙하산 인사로 낙점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 종합국감에서 바른미래당이 최근 발표한 '문재인 정부 낙하산 인사 현황 실태'를 인용하며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환경부 산하 기관 임원 59%가 '캠코더 낙하산' 인사"라고 지적했다. 캠코더는 '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을 의미한다. 환경부 산하 13개 기관 임원 가운데 현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임원은 46명으로 이 가운데 27명(59%)이 '캠코더' 인사라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 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라며 "낙하산 인사는 그 자체도 문제이지만 여러 가지 다른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국환경공단과 국립공원공단 기관장 인사를 '낙하산'으로 규정하고 "환경공단은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D등급을 받았고, 국립공원공단은 전년보다 한단계 떨어진 C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환경부의 산하기관 특별채용 실태 점검 결과를 인용하면서 "임원 인사를 이렇게 해놓으니 산하기관 5곳에서 재직자의 친인척 1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주요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임기 만료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몰려 있어 금융권 인사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신한·우리·농협금융그룹의 회장 임기가 내년 3∼4월에 끝나 연말·연초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 때까지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내년 1월에 개시된다. 조 회장의 경우 법원 판결이라는 '외생 변수'가 관건이다. 선고 내용에 따라 차기 구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일 무죄 판결시조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올해 지주 체제로 전환한 우리금융그룹의 차기 대권 향방도 관심거리다. 지주 체제로 바뀌면서 당시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자연스럽게' 지주 회장을 겸임하게 됐다. 다만, 지주 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 3월 주총까지다. 올 연말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어 차기 회장을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 회장은 지주사 전환 작업을 탈 없이 마무리하고 다양한 인수·합병으로 비(非)은행 포트폴리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회전문 인사, 폴리페서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답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했다. 취재진이 "회전문 인사에 대한 비판을 어떻게 생각하나", "폴리페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사직 계획이나 다른 대안이 있나", "검찰은 '괴물'이라는 생각이 여전히 유효한가" 등의 질문을 했으나 조 후보자는 "질문 사항이 있으실 것 같은데, 인사청문회 때 답변 드리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후에도 질문이 이어지자 조 후보자는 "제가 제 일하도록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사무실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