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복합생활공간' 유니언타운, "공유 문화로 새로운 사회를"
【 청년일보 】 사무실부터 세미나실, F&B 리테일, 체육시설, 호스텔까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생활공간 브랜드 '유니언타운'이 도심권역 중심에 자리 잡았다. 공유공간 기획사인 유니언플레이스 복합생활공간 브랜드 '유니언타운'은 코람코자산운용이 부동산펀드를 통해 노후 오피스빌딩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낙후된 도심 속 건물에 주거, 업무, 숙박 등의 콘텐츠를 결합해 공간의 가치 높이는 '공간 플랫폼' 기업인 셈이다. 앞서 교대역 인근 유니언플레이스의 1호 프로젝트인 영남빌딩은 숙박과 주거, 리테일이 결합된 형태로 지난해 3월 오픈 이후 평균 90%가 넘는 높은 객실 예약률을 보여 성공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어 당산에 자리잡은 '유니언타운'은 두번째 프로젝트로 건물 운영사가 모든 브랜드를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제빵사부터 헬스트레이너 등 43명이 회사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먼저, 지하 1~2층에 피트니스센터와 베이커리 카페 '설리번', 영어 카페 '조이랜드' 등 리테일을 설치했다. 중층부는 입주 청년들에게 유니언타운 내 식음료(F&B)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공유오피스를 포함해 넥스트키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