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은 내년 1월 1일부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개인 고객의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두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 비용을 줄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라고 BNK금융그룹은 설명했다. 오픈뱅킹 이체 수수료도 면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객별 가입상품, 거래 기여도, 전월 실적 등에 따라 면제 여부가 정해졌지만, 이번에는 아무 조건 없이 모든 고객이 이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BNK금융그룹은 15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 마을에서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재 BNK금융그룹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복지법인 우리마을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지역주민 500명에게 국수를 대접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은 지역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4차 산업 관련 창업기업, 핀테크,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투자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투·융자 확대, 공동 펀드 설립도 추진한다. 14일 오후 열린 협약식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참석해 협약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저축은행은 비대면 모바일금융 플랫폼 스마트뱅크를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뱅크는 영업점 방문이나 증빙서류 제출 없이 각종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지문, 패턴, 간편 비밀번호 등으로 본인인증을 간소화했다.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인 '원스톱 스마트 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대출 신청에서 실행까지 3분 이내에 가능하다. 스마트뱅크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이벤트도 연다. 이날부터 스마트뱅크로 정기적금(1년제)에 가입하는 고객(선착순 500명) 고객에게 연 4.0% 특판 금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뱅크 신규 회원,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애플 에어팟2(3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50명)을 증정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은 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자 애자일소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애자일소다는 기업용 AI분석 플랫폼과 인공지능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과 공동연구, 인공지능 도입·육성·확산을 위한 혁신 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은 김지완 회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지주 이사회 의장과 사외이사 등 경영진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김 회장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 2년간의 그룹 안정화 노력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먼저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투자부 장관, 한인 상공인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지역의 경제·금융상황 및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적극 진출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 카자흐스탄의 BNK캐피탈 현지법인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업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총영사, 카자흐스탄 키멥(Kimep)대학 방창영 총장,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지·상사 협의회 회장, 교민회장, 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카자흐스탄 법인 추가설립 등 BNK캐피탈이 빠른 시간 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을 직접 방문해보니 이들 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글로벌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사업 부문 강화를 통해 해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