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수원을 격리 장소인 생활시설로 제공한다.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증가하면 기장군 은행 연수원을 자가 격리가 어려운 사람을 위한 격리 생활시설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부산시 요청에 따라 현재 연수원을 사용 중인 BNK캐피탈 농구단 숙소를 시내 호텔로 옮기고 연수원을 통째로 비울 예정이다. 부산은행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조속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시는 아직은 연수원을 생활시설로 사용할 단계가 아니지만, 상황이 악화해 격리자 대상자가 늘어나면 부산은행 연수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부산은행 연수원은 외부와 차단돼 있고, 내부 지원시설과 편의시설도 충분해 생활시설로 활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객실 수가 88개로 다소 부족하기는 하지만, 도심에서 멀지 않고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해운대지역 주요 병원 등과도 가까워 시설 내 환자 발생 때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시는 혹시 모를 인근 주민의 반발을 우려해 기장군과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19일 부산 남구 문현동 은행 본점에서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썸패스 및 등대콜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썸패스와 콜택시 서비스인 등대콜을 연계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다음 달 중 등대콜에 가입된 개인택시 4000여대에 썸패스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고 4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등대콜 택시를 이용하고 썸뱅크 애플리케이션이나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에 있는 썸패스로 택시 내 QR코드를 찍으면 결제가 마무리된다. 등대콜 개인택시 기사는 가맹점주 전용 앱으로 결제 알림, 계좌조회, 매출 관리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1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1천5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협약에 따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 95억원을 특별 출연, 협약 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모두 45억원을 출연한다. 총 대출한도 1천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연 1.5%(최대 2년)의 금리를 적용한다.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해서는 50억원을 출연해 500억원 한도 저리 대출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금융지원 기간에 만기가 돌아오는 여신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대출금 만기 연장 및 분할상환을 유예한다. 이 밖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5억원을 들여 방역용품(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부산 지역 전통시장에 지원하고 방역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이 새해 금연 목표를 세운 고객을 대상으로 담뱃값 적금을 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연 고객에게 금리 혜택을 주는 '건강 주제 상품'으로 지난해 출시한 '금연돼지 적금'을 리뉴얼한 상품이다. 금연돼지 적금은 가입자 3만명을 돌파했다. 부산은행 인터넷 플랫폼인 썸뱅크를 통해 적금 불입 경로로 담배 명을 선택하면 해당 담뱃값만큼 적금이 불입된다. 담배 1갑을 선택하면 하루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2갑을 선택하면 최대 2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한도는 월 30만원까지다. 비흡연자도 매일 금연 응원 저축을 통해 적금을 불입할 수 있다. 썸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0.30%, 썸뱅크 출석 체크를 하면 최대 1.50%의 우대 금리를 받는다. 각종 우대금리를 합치면 연 최대 3.7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11일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비대면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인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썸뱅크 등을 통해 예금, 신탁, 대출 등 업무별 주요 증명서를 발급받고 출력까지 할 수 있다. 발급 가능 증명서는 예금잔액증명서, 거래내역조회서, 부채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등 25종이다. 모바일 채널에서 발급받은 증명서를 와이파이 프린트 연결을 통해 출력할 수 있으며, 보안 메일 발송 및 PDF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발급번호 조회 및 QR코드 스캔 등을 통해 증명서 진위를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겨울철 해외 여행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다다익썸 동계 환전 페스티벌'을 한다. 이 기간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개인 고객은 최대 70% 환율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은 금액을 재환전할 때는 90%까지 특별 환율 우대를 받는다.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는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페스티벌 기간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등을 주는 이벤트도 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스타트업 지원센터 '썸 인큐베이터'에 참여할 2기 스타트업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문을 연 썸 인큐베이터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부산은행은 이곳을 통해 지금까지 13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설립한 지 7년 이내 기업이면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15개 안팎 업체를 선정해 부산 서면 태화건물에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영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초기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액셀러레이터 또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우량 기업에 대해서는 BNK금융그룹의 펀드를 투자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소상공인 매장 관리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썸스토어'를 19일 출시했다. '썸스토어'는 개인이나 법인, 소상공인의 매장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돕는 서비스다. 결제수단별 매출 조회, 주간별 매출 요약보고서, 가맹점 결제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타깃 마케팅, 신용카드 매출 입금 예정 금액 조회, 은행 계좌조회, 썸패스 가맹점 모바일 가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 대표자나 개인 사업자, 썸스토어 가입 기업체에 속한 직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썸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썸패스 가맹점에도 가입할 수 있다. 한정욱 부산은행 D-IT 그룹장은 "썸스토어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장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수출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총 1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해외 수주를 유치한 기업과 해당 기업에 원자재·완제품 납품하는 기업이다. 수주(계약)금액을 기준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대출을 결제하고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12월 31일까지 접수된 수출신용장에 대해서는 통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