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역에 '디지털금융점포'를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금융점포'는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도입한 특화영업점이다. 이 가운데 기존 강남역지점을 리뉴얼 했으며, 이는 디지털존(Zone)과 상담존으로 두가지로 구성된다. 디지털존에서는 '스마트키오스크'를 활용해 예금, 외환, 전자금융, 카드 등의 신규 업무와 각종 변경 신청 등을 고객 스스로 할 수 있다. 예금담보대출 신규 및 연장 등 일부 대출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디지털체험 스크린을 비치해 고객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사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사용법 안내 전담직원을 별도 배치해 디지털금융점포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다. 상담존에서는 단순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존과는 달리 심화된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대기공간이 분리된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객장에서 자산관리상품, 기업금융, 개인여신 등 업무별 전담직원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담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 없이 고객이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존의 운영시간은 07:00~23:30(단, 키오스크 안내 전담직
【 청년일보 】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강남역 인근에 임대면적 총 17,000㎡ 규모로 두 개 지점(13, 14번째)을 오는 5월과 6월 연달아 오픈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강남역 인근은 국내 오피스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통계청의 2019년 4분기 상업용 오피스 자료에 따르면 강남지역은 서울 타권역 대비 낮은 오피스 공실률 7%대를 유지하며 그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스파크플러스는 2018년 12월 강남점(6호점) 오픈 당시에도 선계약만으로 100% 입주가 완료된 바 있다. 이후에도 강남권 입주 문의가 잇따라 강남2호점, 강남3호점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이로써 스파크플러스는 강남역 인근에만 이미 운영중인 8,900㎡ 규모의 강남점과 신규 2개 지점을 포함해 총 면적 26,000㎡ 규모, 3개 지점으로 확장 운영하게 된다. 스파크플러스는 신규 지점 오픈으로 넓은 공간이 확보되는 만큼 다양한 규모, 형태의 사무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1인석 옵션에서 1개층을 전용으로 사용하는 50인 이상 엔터프라이즈 대상의 커스텀오피스 옵션까지 입주사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