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를 작은 별모양 스낵으로 구현해 색다른 식감과 보는 재미를 더한 '오!감자 미니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감자 미니별'은 장수브랜드 '오!감자'를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특유의 긴 스틱형 과자가 한 입에 쏙 즐길 수 있는 앙증맞은 별 모양이 돋보이는 감자스낵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씹을 때마다 별모양 테두리가 이중 삼중으로 부딪치며 '와작와작' 독특한 바삭함을 선사한다고. 더불어 올록볼록한 가장자리마다 양념이 깊고 넓게 배어들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버터구이 오징어맛'과 '해물볶음 양념맛' 2종으로 출시됐다. 오!감자 미니별은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로, 주요 타깃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50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천 원에 판매한다. 실속스낵은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성도 더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치킨팝' 재출시를 시작으로 ‘감자속감자’, ‘도도한 미니미나쵸’ 등 실속스낵을 지속적으로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에게 과자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 차원에서 매년 군부대에 지속적으로 위문품를 전달하고 있다. 올 6월에는 육군 17사단에 약 1천 박스의 과자를 전달했다. 17사단은 롯데제과와 ‘1사 1병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부대다. 한편, 롯데제과는 매년 지속적으로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국군 행사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 및 육군본부에 제품을 지원했으며 6월에도 12사단과 51사단, 17사단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과자를 전달하는 등 군부대 지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위한 과자지원활동과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를 선보이며 기존 스낵에 도전장을 던졌다고 11일 밝혔다. '에어 베이크드(Air Baked)'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다. 롯데제과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수 차례 베이크드 칩에 대한 제품 도입을 검토한 바 있으나, 당시 기술적 문제와 제품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작년부터 재개발에 돌입, 1년여 만에 맛으로 자신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이에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 2종을 먼저 선보이고 추후 제품을 추가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출시한 2종은 '포테이토'와 '팝칩'이다. 먼저,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는 배합 원료에 밑간을 더하여 풍미를 높이는 '마리네이드 공법'을 적용, 감자의 맛을 극대화했다. '에어 베이크드 팝칩'은 쌀과 옥수수, 병아리콩, 완두콩, 자색고구마 등을 열과 압력으로 팽창(Popping)시켰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원물
【 청년일보 】 오리온은 감자 수확철을 맞아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매해 6월부터 11월경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된 햇감자는 즉시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된다. 오리온은 계약 재배 방식을 통해 국내 감자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감자 스낵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350여 개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 5천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과 스윙칩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지난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포카칩과 스윙칩이 100% 생감자로 만드는 만큼, 감자연구소에서는 최고 품질의 감자를 수급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감자 종자 개발 및 감자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 기술 개발, 최적의 식감을 위한 프라잉 공법에 대한 연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만든 스낵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
【 청년일보 】 해태제과는 단 0.5g의 소금만을 넣어 나트륨 함량을 일반 감자칩의 절반 가까이 낮춘 '생생감자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허니버터칩과 더불어 주류인 짠맛 감자칩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나트륨 저감화 제품으로 인정 받으려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매출 기준 시중 상위 3개 감자칩 평균보다 나트륨 함량이 25% 이상 낮아야만 한다. 이에 '생생감자칩'은 굵은 소금 알갱이 10개가 채 안 된다. 나트륨 함량 60g기준 160mg으로 이들 3개 제품보다 28% 가량 적다. 또한, 상위 10개 제품 평균과 비교한 나트륨 함량은 40%가 차이 난다. '라이트', 'Down'등 나트륨 저감화를 의미하는 표기도 법적으로 허용돼 '생생감자칩' 패키지엔 '나트륨은 25% Down'으로 차별화를 강조했다. 수십 종의 소금 대체제가 나왔지만, 일반 소금에 비해 100배 이상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짭쪼름 한 맛과 감칠맛이 저하되는 한계를 보여 그간 관련한 과자 제품은 전무 하다시피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나트륨이 거의 들어 있지 않은 원료를 조합하고 배합비율을 찾아 내 천연 소금 이상의 염미와 감칠맛을 내게 하는 게 핵심"이라
【 청년일보 】 오리온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자사가 운영 중인 글로벌 제과 모든 공장들이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FSSC 22000(Food safety management system)'은 국제식품안전협회로부터 정식 인정 받은 식품안전 국제 인증이다. 원료부터 제조, 보관 및 용기 등 식품 분야에 특화되고 글로벌로 통용되고 있다. 이는 심도 있고 엄격한 식품안전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전 세계 주요 글로벌 식품 기업들이 도입에 나서고 있다. 오리온은 철저한 식품안전 및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SSC 22000 인증을 진행했다. 2013년 러시아 노보공장을 시작으로 러시아 뜨베리(2014년), 베트남 호치민(2016년), 하노이(2018년) 공장 및 지난해 한국 청주, 익산 공장에서 각각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의 랑팡, 상하이, 광저우, 셴양 등 4개 공장이 인증을 받으며 오리온 글로벌 모든 제과 공장들이 FSSC 22000 인증을 완료하는 쾌거를 올렸다. 오리온은 미국의 식품 위생 감사 기관인 AIB(미국 제빵 협회, Ameri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인기 비스킷 '마가렛트'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운 홈메이드 쿠키 타입 '몬스터 마가렛트'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1987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빅사이즈 마가렛트다. 기존 제품에 대비 크기를 2배 이상(직경 약 8.2cm) 키우고 봉지 단위의 낱개로 판매된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선호하는 맛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했다. 먼저, '몬스터 마가렛트 애플잼'은 상큼달콤한 애플잼과 과일칩이 들어가 단 맛이 부드럽게 느껴져 고소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 이어 '몬스터 마가렛트 티라미수'는 제품 안에 초콜릿과 치즈, 커피가 들어가 있어 티라미수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후 일반슈퍼, 유통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크라운제과는 신개념 감자스낵 '어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자스낵 '어썸'은 놀라운 뜻을 담고 있다는 의미처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쪄서 만든 감자스낵으로 찐감자 맛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그간 나온 감자 과자는 대부분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다. 유탕 처리하면 혀끝을 자극하는 감칠맛이 강하고 성형과 식감도 이점이 많기 때문. 또한 찐 감자의 찰기는 오히려 대량 생산에 걸림돌이다. '어썸'은 이러한 삼중고(三重苦)를 해결한 끝에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제품이다. 바삭한 식감은 기하학 형태의 삼각형에서 답을 찾았다. 전체적으로 약간 굽어 있고 큰 삼각형 안에 작은 삼각형이 들어 있는 모양으로 찐 감자임에도 소리가 경쾌하다. 이번 제품은 '레드치즈'로 체다치즈와 파프리카가 궁합을 맞춘 레드치즈다. 치즈가 어울리며 찐감자의 풍미를 살렸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기존 감자 스낵과는 다르면서도 어릴 적 먹던 익숙한 맛이어서 인지 고객들의 반응도 고무적"이라며 "제품의 인기는 물론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리온은 국내 나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도한 나쵸의 미니 버전인 '도도한 미니미나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작은 사이즈로 깔끔하게 먹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도도한 나쵸의 바삭함은 그대로 살리고 크기는 약 1/3로 줄여 한 입에 쏙 넣어 먹을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달콤한 양파와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로 입맛 당기는 단짠 맛을 느낄 수 있는 크림어니언 맛과 치즈 풍미에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치즈 맛 두 가지로 출시했다.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다. '치킨팝', '감자속감자', '도도한 미니미 나쵸' 등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는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려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도도한나쵸가 진한 풍미와 바삭함으로 맥주 안주 등으로 인기가 많았다면,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깔끔한 양념의 조화로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에 좋다"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미니사이즈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 청년일보 】 제과업계가 시즌별 한정판매 전략을 통해 짭짤한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실적도 올리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당초 시즌 한정 판매를 계획했으나,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지면서 주요 제품 라인업에 합류하는 '한정판 인기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즌 한정판 제품은 특정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다는 희소성과 차별성에 매니아층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높은 실적을 기록해 당초 한정판 제품에서 기획됐던 것이 정식출시한 제품으로 전환된 사례도 적지않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지난 20일 특정 시즌 기획 제품으로 '크런키 빼빼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빼빼로에 크런키 초콜릿을 가미해 뻥쌀을 씹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크런키 빼빼로'는 출시 전 특정 채널 테스트 판매에서 1일 평균 무려 7000여개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에 롯데제과는 빼빼로 주요 제품 라인업에 정식 포함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크런키 빼빼로'는 특정 시즌 기획 제품으로 기획해 출시했으나, 소비자 및 판매처로부터 예상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봄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유통업계는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특히 과자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폭 넓게 접목되면서 이른바 '딸기전쟁’이 한창이다. 7일 제과업계는 이러한 인기에 발 맞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제과는 지난달 '꼬깔콘'에 딸기맛을 넣은 '꼬깔콘 딸기파티'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꼬깔콘에 파티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으로 딸기 케이크맛을 구현해 새콤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꼬깔콘의 겉면에는 딸기시럽으로 코팅하고 딸기향과 요구르트향이 나는 단맛의 스프링클을 토핑해 딸기의 달콤함을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이밖에도 봄을 맞아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칸쵸 딸기요거트 ▲카스타드 카카오베리 ▲롯데샌드 딸기 등 인기 과자 5종에 딸기맛을 추가했다. 먼저 '몽쉘 딸기'는 생크림 속에 논산 딸기로 만든 잼을 넣었으며, '카스타드 카카오베리'는 밀크 크림 안에 베리젬을 넣은 점이 특징이다. '롯데샌드 딸기'는 쿠키 사이에 딸기 크림을 넣어 특색을 살렸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치즈 맛이 나는 파이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