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가 프리미엄 가구 전문 브랜드 ‘체리쉬’와 손잡고 KT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음성제어가 가능한 ‘모션베드’와 ‘모션커튼’ IoT 가구 2종을 20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모션베드와 모션커튼은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와 연동해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음성으로 기상, 수면, 침대 무중력, 지정 자세 기억, 코골이 완화, 커튼 개폐 등 다양한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된 시간에 작동하는 스케줄링 기능도 제공한다. 체리쉬의 모션베드는 전기모터를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로 상∙하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다. 편안한 수면과 함께 사용자 체형과 생활 습관에 맞춰 조절해 스마트폰, TV 시청, 독서 등 편안한 자세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KT는 모션베드 기능에 기가지니의 조명 제어, 지니뮤직 재생, TV 제어 기능을 더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수면 환경과 휴식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와 체리쉬는 모션베드와 모션커튼 출시를 기념해 체리쉬 고양본점 시그니처 존에 고객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누구나 KT 기가지니 스피커를 통해 IoT 모션베드와 모션커튼 등을 체험해볼
【 청년일보 】 KT는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회사 아트뷰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트뷰 본사에서 ‘스마트카∙스마트홈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트뷰는 차량 전용 테블릿 PC ‘M2C 카블릿(Car+Tablet)’과 홈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방용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 등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 강소기업이다. KT와 아트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트뷰의 다양한 스마트카∙스마트홈 디바이스에 KT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 차량용 스마트 디바이스에 KT AI를 적용해 음성으로 내비게이션·음악 듣기·정보 확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가정에서도 AI 음성인식 기술 등을 적용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트뷰 구원겸 대표는 “이번 KT와 MOU 로 아트뷰 고객들이 차량과 주방에서도 AI 서비스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사의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국내 스마트카와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트뷰와 국내 최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