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2020 벤처창업교실'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 3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교육은 창업 법률, 창업지원 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기업 홍보,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로 구성된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 컨설팅 혜택도 줄 예정이다. 벤처창업교실은 2001년부터 매년 열리는데 지금까지 총 4천846명이 수료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4개월간 임직원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기보 이사장은 30%를, 임원은 10%를 각각 반납한다. 기보는 이 재원을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기보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난 4일 노사 공동으로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11일에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과 헌혈증 300장을 기부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광주은행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을 위해 맞춤형 협업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소재·부품업종 영위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혁신성장 분야 기업 등이다. 광주은행이 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기술보증은 이를 재원으로 100억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이율을 100%로 우대하고 보증료를 5년간 매년 0.2%포인트 감면하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강소기업100 선정 전담 관리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소재·부품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해외 진출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기술보증기금-우리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영호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과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지원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겸영 도소매업 또는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기업(중소, 중견)의 해외종속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해외에 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기업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이 국내 모기업에게 발급한 지급보증서를 담보로 은행 해외 영업망을 통해 현지 기업에게 여신을 직접 지원하는 형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6개국 474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은 동남아 지역의 영업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해외 영업망을 활용하여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9일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과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기보는 고객이 인터넷에서 몇 번만 클릭하면 보증신청부터 지원 가능 여부까지 알 수 있도록 개발된 기보 독자적인 빅데이터 기반 보증상품인 원클릭 보증을 운용하고 있다. 4만3000여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심사 절차를 간소화한 고객 중심 행정서비스라고 기보는 설명했다. 기보는 이를 위해 중소기업은행과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기보와 중소기업은행은 별도로 운영하는 비대면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대상 고객은 설립 후 5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을 받지 않은 개인 기업이다. 비대면 서비스로 최대 1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도 0.7% 고정보증료를 적용받는다. 기보는 다른 은행과도 비대면 채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신한은행과 비대면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으며, 관련 상품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디지털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고객이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3일 발표한 총 3조원 규모의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우리은행과 기보는 41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금융지원 대상은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소재·부품산업 기업으로, 우리은행은 향후 기술보증기금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 및 중장년 창업기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우리은행은 총 41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총 105억을 출연하기로 했다. 출연금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 발급과 보증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술보증기금은 소재·부품산업 기업 지원을 위해 총 2600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하며, 은행은 보증서를 담보로 기업에 낮은 금리의 대출을 지원한다. 출연금은 여성경제인협회 소속 여성기업 대출, 중장년 창업기업 대출 등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대출 보증료 지원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소재·부품산업 기업의 보증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보증서 대출 취급시 적용되는 0.8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KB국민은행이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품 기술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국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소재-부품산업의 자립화와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원대상은 '소재-부품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재-부품 영위기업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국민은행의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을 통해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해 총 1000억원의 협약보증서를 발급한다. 국민은행은 이를 담보로 부품-소재기업 전용 대출 상품을 연계해 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국민은행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KB 소재-부품기업 우대대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전문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기업 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혁신기업 특화 상품이다. 신용등급과 담보비율, 기술등급, 일자리창출 실적에 따라 최대 2.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총 판매한도는 1조원이다. 대출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 및 전용대출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