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지난해 6월부터 쇼핑 서비스를 중단한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 몰을 가맹점이 매출과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개편해 내달 1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급부상으로 고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년간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직영 온라인 몰에서 제품 판매를 제외한 제품정보 조회, 매장 위치 검색 등의 기능만 유지해 왔는데, 이번 개편을 통해 직영 온라인 몰 매출을 가맹점 몫으로 돌릴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해 새롭게 오픈한 것이다. 새롭게 오픈한 플랫폼에서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매장 위치 등을 고려해 '마이 스토어'를 설정해야 주문이 가능하며, 해당 주문 건을 통해 발생한 매출과 수익은 고객이 지정한 가맹점에 귀속된다. 마이 스토어로 지정된 가맹점은 주문 내역 확인 후 매장 내 재고를 택배 발송하거나, 재고가 없는 경우 가맹본부에 위탁 배송을 요청해 주문을 처리하면 된다. 차석용 부회장은 "시장환경이 빠르게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되며 로드샵을 운영하는 가맹점의 영업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오늘부터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에서 슬기로운 여름 준비를 위한 6월 브랜드데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가맹점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세일은 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회원이라면 등급과 관계 없이 혜택이 적용되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된 여름을 맞이하는데 필수품인 여성 기초 및 색조 등의 제품을 정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월 세일 기간 동안 네이처컬렉션, 더페이스샵 가맹점에서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또는 지자체지원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단, 일부 품목 및 다른 프로모션 적용 품목에는 추가 5%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