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휴온스내츄럴은 신임 대표로 온∙오프라인 식품 유통 업계를 두루 거친 이충모 상무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충모 대표는 1972년 생으로 삼성물산 유통부문을 거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서 식품구매팀장과 품질관리 총괄을 맡았다. 이후 티몬으로 이동해 ‘슈퍼마트’ 영업본부장을 지내며 온라인 유통 사업을 주도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이충모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유통 시스템 체계화 및 고도화 ▲판매 채널 확장 ▲대표 브랜드 ‘이너셋’의 아이덴티티 강화 ▲R&D역량과 시장 니즈를 접목한 신제품 개발 ▲친소비자 마케팅 전개 등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충모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면역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소비 시장 전체의 화두로 떠올랐고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급부상 했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제약 기반의 우수한 R&D 역량과 생산 설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휴온스내츄럴의 강점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사의 경험 및 노하우를 쏟아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주도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온스내츄럴은 자체 브랜
【 청년일보 】 하나생명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인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영상을 통해 취임사를 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하나생명이 있기 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저금리와 저성장 등 현재 보험업계가 부딪힌 현실이매우 어렵지만하나생명의 힘찬 성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보장성 보험 강화를 통한 체질개선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하는 한편,그룹사콜라보를 통한 시너지 확대와 시장의 니즈에 맞는 특화 상품 개발로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며 "성공적인 방카슈랑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생명과 임직원의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배려와 섬김의 '서번트리더십'으로 다가가겠다"며 “개인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인석 대표는 이날 주주 총회가 종료된 직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