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이 젊은 세대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북돋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OK저축은행은 최근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에서 대학생 공모전인 ‘2020 캡스톤 디자인 코스’(Capstone Design Course)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캡스톤 디자인이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무의 기획부터 전개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OK저축은행은 ‘서울예술대 광고창작과’와 산학 협력을 맺고, 대학생들이 직접 OK저축은행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콘텐츠 개발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 OK저축은행 및 대표 캐릭터 ‘읏맨’에 대한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OK저축은행은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 ‘Connection팀(주제: OK! WAVE)’과 ‘제읏기획팀(주제: 읏하면 간다)’을 각각 1위, 2위로 선정했다. OK저축은행은 다음 달 말 새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추가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지난 10일, 대학생들의 인권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장학금 신청 시 객관적 서류만을 통해 증빙가능하게 하는'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교육부가 진성준 의원실에 제출한 ‘경제적 사정 곤란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현황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0학년도 1학기 기준 운용된 492개의 장학금 제도 중 143개가 신청사유서 작성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지난 2017년 11월 “장학금 신청 접수 및 심사 시 경제적 상황 파악은 객관적 자료를 활용하고, 어려운 가정형편 등을 기재하는 관행을 지양하가고 교육부 장관과 시·도 교육감에게 권고한 바 있다. 진성준 의원은 “장학금 신청 시 학생들이 자신의 어려운 형편을 입증할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한다면, 신청사유서나 자기소개서를 통해 가난하다는 것을 거듭 증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개정안이 대학 장학금 신청 과정에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혜춘장학회는 33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총 1억 600만 원 상당의 제36기 혜춘장학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해온 장학금 수여식을 취소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격려사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올해로 36년째를 맞은 혜춘장학회는 정식품 창업자인 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우수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평소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1984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혜춘장학회는 매년 정식품과 협력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 열정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장학생 수와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는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대비 700만원을 늘려 총 1억 6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총 2500여 명으로 누계 금액은 약 24억 5000만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 관계자는 "혜춘장학회를 통해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형편이 어려워 꿈을 펼치는 데
【 청년일보 】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고 18일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대원주말농장‘을 방문해 텃밭 농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을 맞아 시작되는 농번기에 부족해진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봉사단원이 직접 기획해 진행됐다. 오전 일찍 농가를 방문한 봉사단원들은 전문가로부터 상추, 오이, 감자 등 농작물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받은 후 상추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먼저, 오이 텃밭에서는 오이 수확을 위한 넝쿨대 작업이 진행됐다. 이어 굵은 감자알을 수확하기 위한 과정인 감자 싹 제거 작업을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텃밭을 오가며 구슬땀을 흘린 봉사단원들은 집에서 자주 먹던 채소들이 많은 사람의 정성과 땀으로 키워진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까지 되고 있는 농가 일손 문제에 대해 깊이 있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오는 30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9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더 늘려 총 70명을 선발한다. 판아워홈은 아워홈 및 식품산업 전반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학 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아워홈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SNS 채널 활용도와지원 동기 등을 종합 평가해 판아워홈 9기를 최종 선정한다. 합격자발표는 다음달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판아워홈 9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7개월간 아워홈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신제품기획, 시장 조사, 샘플링 결과 조사 보고 등 식품산업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슈를 직접 체험한 후 창의적인 SNS콘텐츠를 제작,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5~6명이 한 조를 이뤄 아워홈 주요 사업 관련한 다양한팀 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별 우수 활동자 및 팀에 대한 포상은물론 연말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아워홈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등 특전을 제공한다. 판아워홈 9기 모집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워홈 공식 블로그에서
【 청년일보 】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 4명 가운데 1명은 졸업 전에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다는 조사가 나왔다. 26일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교 졸업 예정자 60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답한 대학생은 11.6%,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응답자는 13.2%로 집계됐다. 올해 졸업 전 취업자 비율은 24.8%로 지난해 같은 달에 조사한 비율(21.0%)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정규직 취업자 비율은 0.6%포인트 늘었고 비정규직 취업자는 3.2%포인트 증가했다. 전공계열에 따른 정규직 취업률을 보면 이공계열 졸업 예정자의 정규직 취업률이 14.8%로 인문계열의 정규직 취업률(7.3%)과 2배 차이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정규직 취업률이 각각 12.0%와 11.2%로 비슷했다. 졸업 예정자들이 취업한 기업 유형은 중소기업(32.7%)이 가장 많았고 대기업(22.7%), 중견기업(22.0%) 순이었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한 다수가 상반기에 신입직 구직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구직활동에 나선다는 응답률은 정규직 취업자는 64.3%, 비정규직 취업자는 83.8%로 집계됐다. 【 청년
【 청년일보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글래드 호텔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 서포터즈 '글러브(GLOVE)' 3기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전했다. '글러브'는 글래드(GLAD)와 러브(LOVE)의 합성어로 글래드를 사랑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하며 이번 3기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속하는 대학교(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3개월 동안이다. 글래드 호텔 및 호텔 전반, 서비스 분야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영상 콘텐츠 제작,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운영에 적극적인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서울 16명, 제주 4명 총 20명이 4인 1팀으로 활동하며, 지원 방법은 글래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하기 클릭 및 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글래드 호텔의 신규 패키지 및 식음 업장의 프로모션을 체험하고 글래드 호텔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G사원의 TMI'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 호텔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하여 개인 SNS 채널에 소개하는 등 직접 호텔 마케팅 활동에 참여
【 청년일보 】 MG새마을금고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실무에 대한 이해와 직장인의 자세 등 알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금융실무' 3박 4일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전했다. 금융전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0명의 대상자들에게 금융의 이해와 실무 및 직장인의 자세 등의 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MG인재개발원 교수와 실무 담당 직원, 외부 유명 강사 등 10여명의 강사진이 체계적인 교육과정(새마을금고의 이해, 여 ·수신 실무 이해, 자금운용업무의 이해, 보험업무의 이해, 금융산업 및 환경의 이해, 직장생활의 자세 등)을 이끈다. 우수금고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기본적으로 금융실무 교육에 열의가 높은 대학생(휴학생포함)으로 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늘부터 내달 5일까지다. 교육은 내달 16일부터 3박 4일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MG인재개발원 박준철 원장은 "본 교육과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부산지역 재난봉사단 18명은 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재난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 등 총 70여명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창문 방충망과 형광등을 교체했다. 아울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작업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혹한기를 대비해 안전 취약 계층의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사전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며 “사회적 재난 요소들이 다양해지는 만큼 재난 피해에 대처 능력이 미비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들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이후 총 18회 사업을 통해 1,482명의 자원봉사자가 총 171세대를 지원했다.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대학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은 공모전 수상팀을 초청하여 UCC 수상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약 한달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UCC공모전'을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2030세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의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겨진 작품이 다수 접수됐다. 우리은행은 공모전에 참여한 대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수상팀을 5팀에서 8팀으로 확대했다. 대상 '우리의 이야기' 1개팀, 최우수상 '당신의 지갑은 안전합니까?'등 3개팀, 우수상 '당황하지 마세요'등 4개팀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번 수상작은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등의 SNS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내년 1월부터 활용된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UCC 공모전을 준비하며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청년 아이디어 랩(Lab)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다. 지난해11월 1기 활동을 시작한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120년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우리' 2기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2기는 4개월 동안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과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시니어(Senior)와 유스(Youth)를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방법 등을 기획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활동을 통해 스무살 젊은이의 참신한 생각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오픈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스무살우리 라운지'도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청년 전용공간으로 교육, 사회공헌, 커뮤니티 모임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이날 발대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가 지난 2일 출시한 '햇살론17'의 올해 공급 규모를 20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으로 확대한다. 또 내년에는 취업하지 못한 청년·대학생을 위한 연 3∼4%대 금리의 햇살론도 출시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포용 금융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꼭 필요한 사람이 충분한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며 이런 계획을 공개했다. 햇살론17은 연 17.9%라는 높은 금리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지만, 대부업보다 금리가 낮고 은행 대출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제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달 2일 선보인 햇살론17은 18일까지 11영업일간 일평균 52억원, 총 570억원이 공급됐다. 당국은 그간 누적된 잠재 수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올해 공급 규모를 애초 20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미취업 청년·대학생이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상품인 '햇살론 유스'(youth·청년)(가칭)를 은행권을 통해 출시해 총 1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최대 1200만원을 연 3∼4%대 금리로 대출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