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지친 일상을 벗어나 서울 도심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패키지를 2020년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선보이는 '도심 속 힐링' 패키지는, 멀리 떠나기 어렵지만 지친 일상에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각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마트 비즈니스 트래블러를 위한 최고의 선택,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프리미엄 카페&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의 2인 조식과 아메리카노 2잔 이용권을 증정하며 아모레퍼시픽의 마스크팩 브랜드 '스테디(STEADY:D)'의 마스크팩 2개와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래드 마포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M'에서의 2인 조식과 제주도산 청정 성분 10% 이상을 포함해 제주 화장품 인증제도를 획득한 '제주 인증 마스크팩' 2개를 증정하며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
【 청년일보 】 서울연구원이 매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자료로 내놓는 '서울소비경기지수'의 9월 지수가 도심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하락했다. 1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9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 낮았다. 분야별로는 의복·섬유·신발(14.3% 감소), 숙박·음식점업(3.4% 감소), 종합소매(3.1% 감소) 등 업종의 소비가 부진했다. 다만 무점포소매(16.4% 증가)는 호황을 이어갔으며, 가전제품·정보통신(2.2% 증가)도 소비가 호전됐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도심권의 소비경기지수는 무점포소매와 가전제품·정보통신의 소비 신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0% 올랐다. 그러나 서북권(11.3% 감소), 서남권(5.6% 감소), 동북권(3.9% 감소)은 물론,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 등 동남권(2.6% 감소)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비가 부진했다.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조달호 선임연구위원은 "9월에는 서울의 소비경기가 다소 주춤했다"며 의복·섬유·신발과 가정용품의 소비 감소, 대형마트에서의 판매 감소, 음식점 및 주점업에서의 지출 감소 등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서울소비경기지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