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배우 김수현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이자 5년만의 안방극장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0일 첫 방송 이후 배우들의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주인공 문강태(김수현)의 친구 조재수(강기동)이 운영하는 매장이자 문강태(김수현)의 형 문상태(오정세)의 아르바이트 장소로 등장했다. 이 곳을 배경으로 극중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 질 예정이다.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신메뉴 역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한발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를 더 많은 고객에게 피자알볼로를 소개하기 위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피자알볼로를 알아주시기를 바라며, 내달 신메뉴에 대한 많은 관심 또한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제이콘텐트리[036420]가 드라마 투자사업 부문을 분할한다는 소식에 2일 장중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이콘텐트리는 전 거래일보다 3.80% 뛰어오른 3만 1450원에 거래됐다. 앞서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 투자 사업 및 관련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드라마 시장이 점점 대형화·글로벌화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방송 사업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제이콘텐트리는 먼저 드라마 투자 사업 부문을 분할한 후 드라마 제작을 담당하는 JTBC스튜디오와의 합병을 진행해 드라마 사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일원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003540]에 따르면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방송 사업부에서 드라마 기획·투자를 담당하고, 지분 61%를 보유한 자회사인 JTBC스튜디오가 드라마 제작 및 콘텐츠 유통을 담당하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