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랜 기간 껌을 씹더라도 사각턱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 롯데중앙연구소와 연세대 치과대학 안형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장기적인 껌 저작의 안모형태와 저작 기능에 대한 연관성’을 주제로 실시한 공동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껌 저작에 의한 안모변화 및 저작 기능 관계를 입증하고자 실험군에 속한 대상자는 6개월 동안 하루에 3번 20분씩 껌을 씹도록 했다. 안모 변화는 두부규격 방사선(Cephalometric X-ray)을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했고, 저작 기능은 CT및 초음파 장비를 이용하여 저작근의 면적과 두께를 측정하고, 최대 교합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껌 저작에 의한 아래턱의 크기 및 형태 등의 변화가 없었으며 저작근의 면적과 두께도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실험군에서 최대 교합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교합면적 및 압력에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장기적인 껌 저작은 안모 변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저작 기능과는 연관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중앙연구소는 올해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하여 마그네슘, 칼슘, 칼륨, 콜레스테롤, 당류, 회분 등 총 8종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당류와 회분은 2~3일이 소요되는 기존 방법을 자체 개발한 1-day 신속분석법을 활용하여 결과를 검증함으로써 신속분석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했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잔류 농약, 중금속 및 식품첨가물 등 14개분야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및 민간 분석 기관 등이 세계 수준의 분석 전문 연구소로 인정받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평가기준(Z-Score)은 대상 기관의 측정값과 기준 값의 차이를 전체 참여기관 측정값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산정하며, ±2이내면 적합한 결과로 판단하고,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이번에 롯데중앙연구소는 미량 성분인 마그네슘, 콜레스테롤, 칼슘
【 청년일보 】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과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사진을 SNS 등에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경훤 소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사태에 몸과 마음을 바쳐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경훤 소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재선 한국리서치 사장과 강현구 지보단 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4월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제작/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KF-80 수준의 방역 체계를 갖춘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00여 개를 코로나-19 바이러스 취약 계층(치매 어르신)이 모인 인근 데이케어 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는 지난 26일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을 특수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는 롯데자이언츠의 올 시즌 성적 향상을 기원하며 지난 4월 개막을 앞두고 5명의 선수용 맞춤 껌과 선수단 전용 껌을 특수 제작, 제공한 바 있다. 이는 껌을 통해 선수들의 근력 강화 및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등 운동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이며, 이번 2차로 전달한 껌에는 전준우, 마차도, 서준원, 스트레일리, 샘슨 등 9명의 선수용 맞춤 껌이 포함되어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선수용 맞춤 껌 제작을 위해 약 8개월 간의 선호도 조사 및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사전에 연구원들과 롯데자이언트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한 개개인의 껌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고 그 결과로 물성의 강도, 맛, 크기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취합해 맞춤형 껌을 제작했다. 이번 맞춤형 껌 제작에 참여한 롯데중앙연구소 Sweet 연구팀은 "선수들 개별 면담 및 기호 조사를 통해 각 선수마다 기호의 차이를 최대한 반영해 최적의 껌을 제작하려고 했으며 껌 저작의 긍정적 효능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 청년일보 】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을 특수 제작하여 제공했다고 29일 전했다. 롯데제과는 작년 11월부터 선수 개개인의 껌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물성의 강도, 맛, 크기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한 후 롯데중앙연구소에 껌 제작을 의뢰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각 선수에 맞는 껌을 연구진이 직접 하나 하나 제작했다. 사전 조사에서 김원중 선수는 스피아민트 향과 둥근 사각형의 껌을 선호했으며 적당 크기(2g)의 껌을 원했다. 박시영 선수는 상큼한 레몬 맛의 큰 사이즈(4g)를 좋아했으며 구승민 선수는 달콤한 혼합과일 맛의 작고(1.8g) 납작한 판껌을 선호했다. 롯데제과는 현재 이들 선수를 포함해 5명의 껌을 제작하여 제공했으며 향후 껌 제작을 의뢰하는 선수들에게도 맞춤 껌을 제작,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범용적으로 자이언츠 선수들이 선호하는 껌을 별도 제작하여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경기 중 긴장감 완화, 집중력 향상 등을 위해 껌을 씹는 야구 선수들이 많아, 올 시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껌을 즐겨 씹는 선수들에게 맞춤용 껌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