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뮤지션 '프롬올투휴먼',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최종 우승
【 청년일보 】 신한카드의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31일 합정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결승 무대에서 '프롬올투휴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에 시작해 올해 5번째를 맞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획사 아이돌 위주의 국내 음악 시장에서 기성 가수가 아닌 인디 뮤지션을 후원할 뿐만 아니라, R&B, 락,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의 신인들을 발굴해 장르 다양성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약 1300여 팀의 신인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설(SURL)'(2018), '위아영'(2017), '더베인'(2016), '맨(MAAN)'(2015)이 있다. 최근 아시아 투어를 마친 '새소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한 '오이스터' 등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가 배출한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국내 음악 시장에서 실력파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총 21